내가 축제 때 입으려고 산 치마가 너무 짧아서 빌리려고 반에서 물어보고 다니는데 내가 키도 있고 체격도 좀 있어서 덩치 조금 있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다가 이제 A가 없다고 그랬는데 옆에있던 되게 마른 B가 나 있는데! 이래서 내가 거기서 "넌 사이즈 나랑 안 맞을 거야..." 이랬는데 순간 아차싶은 거야 ... A 사이즈 가지고 막 음 그런 거 같아서... 사과할 타이밍도 못 잡고 그냥 넘어갔는데 계속 걸려 ㅠㅠ 그 친구가 쿨한 편이긴 한데 괜히 신경 쓰인다... 약간 친함과 안 친함의 그 경계에 있거든... 지금 와서 말하기도 좀 그렇고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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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가정환경 털어놓고 일주일 있다가 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