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진짜 예민하고 성격이 뾰족하셔.. 우울증도 자주 오고 내가 진짜 집안에 대다수 은행일이고 쇼핑이고 내가 다 한단말야. 하나라도 안해드리면 진짜 히스테릭하게 화내고. 근데 이번에 동생이 수능을 너무너무너무 망친거야.. 그랬더니 히스테릭하게 화내는 증세도 너무 심해졌어. 나도 동생이랑 똑같은 고3이었는데도 동생은 애기라면서 나한테 수시원서 비교하나하나 다 시켜서 원서쓰게하고 논술학원, 입시학원 전부 내가 알아보게했단말야. 근데 수능을 너무너무 못보니까 전부 최저도 못맞추고 떨어졌어. 그럼 정시를 써야하잖아 정시 쓰는데 나도 너무 지치고 나한테 자꾸 쟤 대학을 보내래. 내가 어떻게 보내... 내 애도 아니고 막말로. 그래서 동생이 좀 찾아보게하자고 했더니 그 대진표인가 그거 참고 하나도 안하고 인터넷 블로그에서 하나하나 찾고 있는거야. 그래서 엄마랑 동생한테 그 정시 표 기준으로 찾아보는 게 좋지않을까? 딱 그 한마디했더니 ㄴ이 그럼 니가 하던가!!! 이러는거야 진짜 너무 현타오고. 내가 왜 저런 사람 딸이지? 싶은거야. 소리는 자기가 지르고 화내놓고 지금 5일째 나한테 말도 안걸어. 동생 재수학원이라도 넣으려면 모의고사 성적표 필요하다고 나한테 별 짓 다시켜서 이번에 처음으로 모의고사 성적표도 재발급 가능하다는 거 까지 알았어. 내 수능때는 관심 1도 없고. 다 내가 알아서 해서 몰랐네. 이 걸로 끝이었는데 그렇다고 동생한테 잘하눈 것도 아니야. 우리엄마가 잘하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어. 동생한테도 소리지르다가 난리치다가 울다가...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랬었는데 이제 크니까 그냥 너무 ..너무 싫어. 불쌍하면서도 싫고 엄마한테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 좀 받아보라고 하려하는데 분명히 또 나한테 욕하고 소리 지를거거든. 차분하게 말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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