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성적 낮았던 애들, 내가 공부할 때 놀았던 애들은 나보다 좋거나 비슷한 라인 대학들 붙는거 보면서 내 3년이 정말 보잘 것 없었구나 내 치열함이 헛되구나 이런 생각들 뿐이야.. 난 재수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죽고 싶다는 생각만 수십번이다 다 떨어지고 하나 남은 예비 번호 붙잡고 오늘은 되겠지, 오늘은 되겠지 했었는데 그렇게 5차 충원밖에 안남았네.. 더 빠질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 불안하고 무섭고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하게 된다 너무 힘들어 익들아 나 어떻게 해 그냥 사라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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