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가 처음에 하나 나오는데 여자애가 절대 먼저 자기가 뭐 하고 싶다고 말하는 애가 아니고 엄청 순하고 조용한 애였어 엄마가 뭐 하자고 하고 하라고 하면 뭔가 말하고 싶어 하다가 알았어 엄마 하고 공부하고 숙제하고 청소하고 그냥 착한 딸의 표본이었던 거야
그런데 어느날 여자애가 버스 사고 때문에 죽어 주인공인 엄마는 엄청 힘들어하면서 일도 못하고 매일매일 죽을것처럼 살다가 딸 방에서 웬 작은 다이어리를 발견한거야 근데 그게 그 애의 버킷리스트 다이어리였어 한번도 뭐 하고 싶다고 말하는 애가 아니었는데 그 안에 있는 내용이 다 스카이 다이빙 해보기 아이돌 팬싸인회 가보기 이런게 엄청 많아서 엄마가 그걸 다 이뤄보기로 했어
여자애가 좋아했던 아이돌이 엄청 인기 아이돌이라서 현금 이백 박치기 해서 팬싸인회 가서 딸 이름으로 싸인 받고 스카이다이빙도 하고 몽골 여행도 가고 마추픽추도 보고 거의 백개나 되는걸 다 이룬거야 근데 그걸 이루면서 많은걸 배우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딸이 없어서 죽을 생각만 하다가 살아갈 의지가 생겨서 살아가는 그런 내용이었어 그 버킷리스트 이뤄가는 과정에서 눈물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엄청 울었다 이런 영화가 곧 나올것 같은 그런 느낌 들 정도로 엄청 생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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