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학년 1학기는 놀았어. 날 억압하면서 공부해왔고, 재수해서 명문대에 왔고, 보상심리가 너무 컸거든. 뭐 그랬으니 학점도 당연히 안좋지. 내가 앞으로 준비할 시험이 학점이 너무너무 중요해서 2학기때부터는 각성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고 실제로 진짜 열심히 공부했어. 애들이 다 쟤 왜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할 정도로.. 근데 학점은 변하질 않더라.. 더 낮아지더라... 2학기 돼서 다들 열심히 하니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대평가니까 학점이 안나올수있다고 생각해. 근데 학점이 안나오니까 너무 슬프고 나 자신한텐 화가 나는건,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난 학교의 희망이었고 나는 항상 상위권이었는데 대학 오니까 난 항상 애들의 밑이라는 자괴감과 앞으로 준비할 시험에서 학점이 얼마나 중요한데 이걸 어떻게 커버칠지에 대한 두려움..? 하 학점때문에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 2학년 1학기 당연히 이 악물고 열심히할거야. 1학년 2학기때도 열심히 했는데 안오르는건 내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걸까..? 이젠 진짜 매 시험이 두렵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내가 너무 과분한 대학에 온건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들어😭😭😭엉엉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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