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nstiz.net/name/29736943 이 글 썼던 익인데 아빠가 지금 더이상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다고 우시면서 술 드셔..아침부터 드시더니 벌써 4번째로 술 꺼내서 드시는데 나 너무 무서워..아빠가 방금 전에 오빠한테 학교 그만둘거냐고 하면 네. 하고 오빠가 대답하고, 그만두면 뭐할거냐고 하면 알바요. 알바 어떻게 구하는지는 아냐 물으면 몰라요. 무슨 알바할거냐 물으면 몰라요. 계속 단답으로 대답하더니 방 들어가서 노래 들으면서 흥얼거리는데 아빠가 계속 우시더니 또 술 꺼내서 드셔..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오빠가 계속 저러니까 살 자신이 없대..군대 갔다오면 뭔가라도 달라질까 했는데 이제는 학교도 그만두고 알바하겠다고 하니까 아빠가 너무 세상 무너진 얼굴만 하고 있어..아빠 진짜 잘못된 선택하실까봐 나 너무 무서워 나 어떡해야해..? 우리 아빠 좀 도와드리고 싶은데 뭘 어떡해야해 지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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