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딱 그러거든. 진짜 너무 바빠서,혹은 속이 안좋거나 오늘은 입맛이 없어서 밥을 안먹거나 늦은 시간에 먹으면 진짜 정색하고 엄청 화를 내 나한테. 왜 밥을 안먹었냐고 왜 밥을 이 시간에 먹냐고. 몸이 안좋거나 컨디션 안좋은 사람한테. 그거 외에도 난 분명 친구랑 약속있다고 말했고 늦는다고 말했는데 왜 이렇게 연락이 안되냐고 무슨일 생기면 어떡하냐고 진짜 사람 기분 나쁘게 화를 내는데 솔직히 너무 위헙적이고 짜증나고 화나. 이건 그냥 걱정으로 가장한 화풀이로 밖에 안느껴져. 그래서 그런가 난 연인 사귈때 저런 사소한 일에 화내고 집착하는 사람 진짜 싫더라고. 근데 우리나란 그게 좀 강한거 같아. 내가 뭐 새벽에 들어가는 일도 드문데 하... 집착 좀 안하고 여유있는 사람 좀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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