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내 친구가 간 술집이 좀 테이블이 살짝 따닥따닥 붙어 있었음
옆테이블과 간격이 사람 한 명만 지나갈 정도?
그 때 너무 오랜만에 술 마시고 계속 말아마셔서 눈 풀린 상태였는데
막 친구랑 덕질 얘기 하다가 옆에 남자분이 저기요라고 계속 부르는 거임
그래서 쳐다보니까 자기 친구 박서준 닮지 않았냐고 함
근데 눈 풀린 채로 봐도 안 닮았음
그래서 내가 아니 내 최애 배우가 박서준인데 무슨 소리 하냐고 함
그랬더니 이번엔 정해인 닮지 않았냬
그래서 내가 정해인을 블러드 때부터 좋아했는데 뭔 소리 하냐고 함
그리고 나서 친구랑 계산하고 나와서 노래방 갔다가 집 가려 했는데
그 남자들을 또 만난 거임
그래서 그 남자가 또 진짜 안 닮았냐고 하니까 친구가 마지못해 닮았다고 해주니까
감사하다고 이제 집 가서 마음 편히 잘 수 있다고 했나? 이러면서 가버림
거... 취할 거면 곱게 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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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연기자라는데 누군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