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공부 안하고 외모에만 신경쓰는거 어떻게 생각해?

그냥 자기 인생이니까 존중해주는 입장이야? 

내 동생 곧 수능같은 시험 보는데 120일 정도 남았는데 (해외 살아서 학기제도가 달라! 5월에 제일 중요한 시험봐) 

진짜 애가 집 오면 맨날 자고 학교 가기 전에 한시간 전에 일어나서 화장이랑 머리만 너무 열심히 세팅하고 학교 가.. 

보면 너무 답답해 ㅠㅠㅠㅠㅠ 120일 남았는데.. 그것만 버티면 되는데...

나도 그때 당시에 공부 열심히 안했어서 내 동생은 후회 안했음 좋겠는데 ㅠ

[익인1]

부지런하다...... 근데 공부든 뭐든 지가 필요하다 생각하면 저절로 하게 되있는 거 같아

[익인2]

뭐든 3번 말해보고 안통하면 자기가 해봐야 알듯..

[익인3]

암 생각 없어....만약 내 동생이라면 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둘듯 내가 아쉽다고 해서 동생한테 내 생각을 강요하고 싶진 않아

[익인5]

이건 사바사인데... 나도 고등학교 3년 내내 일찍 일어나서 풀메하고 쉬는 시간에 수정하고 그랬는데 입시 성공해서 대학 잘 왔어 동생이 외모 꾸미더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만큼 하면 그냥 두고 공부에 관심 없으면 조언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