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려동물을 복제할수 있다면 익인이들은 할거야?

글을 찾아보다가 갑자기 다른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해져서! 

 

나는 다시 이 아이와 만날수있다는 생각에 좋을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랑 언니는 아무리 복제를 했다 하더라도 그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이 아이가 아니지 않느냐라면서 반대를 하더라구 

 

익인이들은 어떨것같아?

[익인1]

나는 안할래 ㅠㅠㅠ 뭔가 딱 꼬집어서 말은 못하겠는데 안하고싶을 것 같아....

[글쓴이]

나는 뭔가 다들 원할줄알았는데 엄마랑 언니말 들으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구

[익인2]

나도 복제는 조금 ...ㅠㅠㅠ근데 또 우리애기들이랑 평생 같이 있구싶고..그래도 안할 것 같아ㅠㅠ

[익인3]

나도... 원래 애랑 생김새만 같은 거지 똑같은 애가 아니니까 의미가 음... 없을 거 같은 느낌

[글쓴이]

기사를 찾아보니 100퍼센트는 아니더라도 같은 DNA를 갖고있어서 성격도 어느정도는 비슷하다고 하더라구! 그래도 진정으로 키우던 아이를 사랑했으면 이건 아니겠지?ㅜㅜㅜ

[익인5]

응응... 난 그 아이라서 좋았던 거지 겉모습을 사랑했던 게 아니니까

[글쓴이]

맞네..ㅜㅜㅜ
그냥 막연히 좋다고 한 내가 민망해진다ㅜㅜ

[익인6]

아냐아냐 나도 근데 하고싶긴 하다 평생 보고 싶어...ㅜㅠㅠ...

[글쓴이]

6에게
진짜 내목숨 반떼어서 내어주고싶어...

[익인4]

복제면 다시 새끼 때부터 키우는 거잖아 외관은 똑같더라도 함께한 추억이 같지는 않을 듯...

[글쓴이]

와.. 이말이 맞네...
나는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지만 새롭게 태어난아이는 나를 기억 못하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