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지금 애인이 나를 3년 동안 계속 좋아해줬고 나는 마음이 안생겨서 마음을 안 받아주다가 애인이 지금은 자기 안 좋아해도 되니까 서서히 알아가달라고 해서 연애를 시작했어 근데 지금도 난 애인이 뭘 해도 질투가 안나고 사랑한다는 말이 차마 입 밖으로 안 나와 이전에도 계속 이런 일로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는데 울면서 자기는 괜찮으니까 헤어지지만 말쟤 시간을 좀 더 달래 대체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마음 아파하면서 연애를 하는건지 모르겠어 지금 두 달 조금 넘었는데 포옹도 겨우했어 더 이상 진도를 나가고 싶지도 않아 얼마 전에는 애인이랑 분위기가 키스 할 분위기였는데 내가 피했어 마음도 없는데 그건 애인한테 진짜 못할 행동인 거 같아서.. 진심으로 나는 얘가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나같은 애한테 마음을 주기엔 너무 좋고 예쁜 애인 거 다 아니까 어떡하면 애인이 나를 놓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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