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쓰레기 전여친 대하는거 너무 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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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철벽이야?

[글쓴이]

웅.. 전남친한테 연락왔다고 흔들려서 차놓고 그 전남친이 예전같지 않으니까 헤어지고 술먹고 연락한거거든 근데 얘가 진짜 동요하지도 않고 너가 진짜 미안했으면 나랑 한 페메 창 열지도 못했을 거라고 괜히 욕먹기 싫으면 여물고 조용히 살라 그럼..

[글쓴이]

나는 별게 다 발려,..,,....

[익인2]

오 잘해봐 썸남도 너한테 아예 마음 없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익인3]

아니 짝남

[글쓴이]

아냥 ㅠㅠ 나랑은 완전 ㅍ친구 사이여

[익인5]

아 구래? 오래 된 사이야? 막 진짜 허물없는 그런 관계얌??

[익인6]

그런 거 아니라면 굳이 그런 거 보여준다면 내 생각엔 걔도 너 신경쓰여 하는 것 같은뎅~~ '야 얘가 이렇게 보냈는데 내가 뭐라 해야 하냐?' 라고 조언을 구하는 것도 아니구 다 해결된, 그것도 엄청 사적인 일을 너에게 보여주는 거라면 평소에 진짜 시시콜콜 이런 저런 얘기 다 하는 사이 아니라면 내 생각엔 짝남이 아직 전여친한테 미련 있던가 너를 의식하고 있던가 둘 중 하나인 듯!

[글쓴이]

웅 그런 관계야 엄청 친한 남사친 여사친 사이고 상황이 그 여자애가 워낙 쓰레기라서 같이 욕하기도 했엉 그냥 친구끼리 야 나 전여친한테 연락 왔다ㅋㅋ 이 정도지 뭐... 다른 의미는 없는데 ㅠ 평소에 시시콜콜 이런 저런 얘기 하는 사이 맞구 연애 상담 같은 건 더 망ㅎ이 한 친한 사이라서..

[익인8]

오홍 그렇구나... 아쉬ㅂ쓰.. 오랜만에 그린라이튼가 했는뎅..

[익인4]

그런거 보여주는 남자가 진짜 여우인듯

[글쓴이]

갑자기??

[익인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