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서로 위로해주고 하쟈나 근데 방금 느꼈어 애인은 자기 재력, 인생, 취업이 기다리는 미래에 대해서 한탄하고 나한테 징징거리고 나는 애인한테 자존감, 스스로 느끼는 박탈감, 외모, 존재자체로 징징거려.... 예를 들어 애인은 인생 재미없다. 돈도 없고 뭘해도 재미없네. 안풀리는것도 짜증나고 도움되는게 인생에 하나도 없냐. 취업하기도 빡센데 돈나가고 다 귀찮다.이러고 나는 내가 너무 싫다.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냐 나는. 너무 못생겨서 얼굴들고다니기도 창피해. 스스로 못난거 투성이라 오빠한테 미안해. 이런 느낌???? 서로 위로해주는데 채워지지않아 나는 애인의 인생을 애인은 내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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