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어린이집 교사고 상대방은 우리반 나랑 같이 담임 맡고 계신 선생님이셔 선생님이 선임이신데 "봬요"라고 한 게 친구 대하듯 대한 거야..? 물론 뵙겠습니다가 더 높임말인 건 알아 내가 꼭 못 배워먹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우리 엄마아빠한테도 미안하고 서러워..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걸까? 우울하다 다들 고마워! 사회생활 하면서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려구!! 앞으로 말하기 전에 좀 더 생각하고 말해야지 ㅎㅎ 봬요는 서로 높이는 느낌이구 뵙겠습니다가 극존칭이래 여튼 위로 많이 얻었어ㅜㅜ 고마워 정말!! 그리고 선임선생님도 칼같은 분이시긴 하지만 좋은 분이셔! 가르침 얻었다고 생각해야지 ㅎㅎ 사진은 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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