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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9/4/0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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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 이 글에 한하여 익명에서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본인 표출 아이템 사용 필요, 횟수 제한 있음)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name&no=30924229

이 글이었어! (본인표출 눌렀으니까 괜찮겠지...?)


오랜만에 시간도 좀 남고 해서 이번에 또 새로운 정보로 글을 하나 써보려 하는데

이성 또는 동성을 처음 만나거나 친해질 때, 썸 탈 때, 연애할 때 등등 여러 상황에서 혹시 다들 궁금한 게 있으려나 해서 미리 궁물 글 올려봐

너무 나에 대한 프라이버시가 강한 질문들 빼고는 세세하게 다 답해주고 싶어!

그리고 네가 뭔데 이런 글 올리냐, 이런 댓글만 안 남겨주기를 부탁할게...ㅎㅅㅎㅠㅠ

전에 내가 썼던 글 보고 조금이라도 얻어가는 게 있었거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 익들만...!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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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처음 만나는 상황에서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재밌게 답할 수 있는?(꼬리질문이 가능한) 질문이 뭐가 있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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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
나 낯 되게 가리는데 친해지고 싶은 사람 있을 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ㅠㅠ 연애 감정으로써도 궁금하고 아닐 때도 궁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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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
상황으로 물어봐도 돼!? 이성으로써 다가가고싶은 건 아닌데ㅠㅠ 학원 처음 간날 어떤 오빠가 계속 쳐다보길래 나도 신경쓰여서 쳐다봤더니 한동안 피하다가 어제 다시 쳐다보는 거 같았는데 진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ㅠㅠ 그냥 쳐다보기만하면 상관 없는데 내가쳐다보니까 밖에나와서 공부안하고 말도 안해본사인데 피하니까 조금 당황스러워... 구냥 나처럼 사람 쳐다보는거 습관인 사람인가ㅠㅠ? 친해지고 싶었는데 피하니까 상처받아써...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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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남 쳐다보는 게 습관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 의식 별로 안 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우리 엄마도 사람 빤히 관찰하는 게 습관인데 (별로 좋은 습관이라 생각하진 않아 ㅠㅠ) 내가 엄마 저사람 부담스럽겠다! 이렇게 나무라도 별로 신경 안 쓰거든. 특히나 익인이만 쳐다보는 것 같은 거면 어느정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갑자기 가서 말걸고 하면 더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으니까 적당히 기간을 두고 지켜봐서 다가가 보는 걸 추천해! 너무 부담스럽게 말고 그냥 편하게.
어차피 사람 대 사람으로 친해지면 좋은 거니깐. 만약에 익인이한테 관심이 있었던 게 맞았다면 더더욱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거고.
근데 만약 익인이가 다가갔는데 그 남자분이 더 부담스러워하면서 피했다? 그럼 그 사람이 이상한 거지...
익인이가 그 분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성격이 소심한가보다~ 하고 넘겨버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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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헉 진짜 고마워ㅠㅠ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줄줄은 몰랐어!! 편하게 다가가볼게 ! 좋은 하루 보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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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
익인아 질문 하나만 더 해도 될까ㅠㅠ내가 며칠동안 그 오빠 마주치면 나도ㅠ계속 쳐다봤단말이야 근데 내가 계속 쳐다보는 이후로 피하는건 왜 그런걸까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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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4
나같은경우엔 부끄러워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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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5
둥아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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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들킨 것 같아서 부끄러운 거 아닐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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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8
그런가ㅠㅠ? 대놓고 눈피하고 그래서 좀 쎄햌ㅅ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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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좀 보편적인 질문들은 한번에 묶어서 게시물로 나중에 정리하고
구체적인 고민/상황 같은 건 댓글로 내가 시간 되는 만큼 달아볼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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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
안 친한 남자분께 어떻게 다가가서 친해질 수 있을까?? 안면은 아는 상태에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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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0
나두 궁금...거리도 멀어 심지어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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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2
나도 궁그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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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4
나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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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오케이! 접수접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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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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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
이 오빠가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걸 아는 상황이야! 대놓고 이야기했거든. 오빠가 자기도 호감인데 아직 확신은 없나봐 조금 더 만나보고 싶대. 이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매력어필을 해야 날 확실하게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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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이건 상대방의 성격과 유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오히려 좀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
어쨌든 상대방이 나보다 나에 대해 더 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나도 여유롭다, 나도 너한테 충분한 시간을 줄 수 있다' 이런 마인드로 오히려 나오면 상대방이 익인이한테 약간 애타는 감정 + 더 궁금한 감정을 가지지 않을까 싶은데?
나는 대신 내가 너무 나서서 만나자 밥먹자 조르진 않아도, 기회가 돼서 둘이 만나게 되면 그날 착장이랑 향기 등 외적 모습에 신경을 좀 썼어ㅎㅎ
생각보다 그런 거에 설레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 뭔가 평소 내추럴한 모습과는 살짝 다른 낯선 모습?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상황에서 질투, 집착, 다그치기, 감정 더 표출 이런 것들은 피하는 게 좋을것같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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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3
우와 둥이 말 맞는 것 같아 ㅎㅎㅎ 고마워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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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
6살 연상 남자 선배한테 다가가고 있는데 선배도 날 귀엽게 보고 호감있는거같은데 한 방을 알려줘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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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구체적인 사례가 없어서 외람된 조언이 될 수도 있지만,
'나이 차이가 크게 나도 나는 충분히 이성으로서 너를 설레게 할 수 있다!' 이런 모습을 어필하는 걸 추천해!
너무 티나게는 말고, 조금씩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어때? 스타일링에서든, 말투에서든
내가 나이차이 많은 연상을 먼저 좋아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하트시그널 임현주님처럼, 어리다고 너무 소극적이기보단 가끔 진솔하게 자기 얘기도 하고 스타일링도 러블리랑 캐주얼 왔다갔다하면서 변화를 줘보는 걸 추천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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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5
조언 고마워♡♡ 그런데 선배가 선을 그어 버렸넹..ㅎㅎ 고백도 안했는데 까여버렸지 뭐야...ㅋㅋ큐ㅜㅜ 날 여전히 좋은 후배로 생각한다고 그렇게 말했어...ㅜㅜ 근데 난 아직 맘 못접겠어 끝까지 다정해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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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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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1
혹시나 읽었으면 얘기해줄수있어..? 펑하려구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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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메모장에 옮겨놨어! 펑해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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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2
고마워어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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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음 이 글만 보면 남자분이 되게 서툰..? 살짝 쑥맥 같은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뭔가 꽃 얘기도 그렇고 익인이랑 관계를 더 이어나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
혹시 겹친구가 있다면 사알짝 그분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좋을 듯...? 연애에 서툰 편은 아닌지...

정말 솔직히는, 두 사람 성격이 잘 맞으면 사실 대화가 끊길 일이 별로 없긴 해
그래서 만약에 익인이랑 남자분이 잘 돼서 커플이 된다 하더라도 그 관계가 여전히 재미없고 할말없이 지속된다면 별로 좋진 않을 것 같아
되게 미묘한 차이긴 한데,
그 남자분의 성격이 원래 좀 뻣뻣하고 이성에게 능숙하지 못한 타입인 건지
아니면 익인이와 그분의 성격 타입이 너무 안 맞는 건지
잘 파악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사실 온라인으로 대화하는 타입이 너무 안맞아도, 직접 만나서 또 얘기해 보면 다를 수 있잖아
일단은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를 좀 가지면서 얘가 어떤 앤지 곰곰이 생각해봐!
꽃으로 마침 배경도 바꿨다고 하니까 살짝 놀러가자고 귀띔해보는 거 어때? 너무 부담스럽게 하루 내내 데이트 이런 거 말고
날 좋던데 저녁에 잠깐 만나서 한강(지방이면 다른 곳 어디든지)에서 맥주마시자 이정도의 느낌으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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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6
글쓴이에게
상대가 나랑 친한 동기랑 톡한거 보면 장난도 잘치고 되게 친구처럼 잘 얘기하더라고ㅠㅠ 근데 내 톡방만 보면 진지하고 내가 넘 재미없게 하는 것 같기도 하구ㅠㅠㅠㅠㅠ그래서 낼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밥약속있는데 집갈때 둘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가보려 하는데 무슨 얘길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좋아하다 보니까 뭔가 더 신경쓰고 말하게 된다ㅠㅠㅠ (엄청 긴 조언 너무너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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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16에게
그분도 익인이가 마지막에 한 말처럼 좋아하니까 더 경직돼고 긴장돼서 그런 걸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내가 느끼기에 남자들은 재미없고 의미없는 톡을... 관심 없는 이성과... 하진 않아....ㅎㅎㅎㅎ
곧 집도 같이 가고 오프라인으로도 앞으로 만날 기회 있으니까 좀더 지켜봐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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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4
혹시.. 진짜 자주가는 편의점 알바 번호따고싶을땐 어떻게 해야될까..ㅠㅠ 내가 이런쪽에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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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는 무작정 모르는 사람에게 번호를 달라고 한 적은 없어서... 한번에 가서 물어보라고 조언하지는 못하겠다 ㅠㅠ
익인이가 그동안 가서 지켜보면서 그분에 대해 알게 된 특징 같은 게 있어? 작은 거라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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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5
내가 5년전부터 좋아하던 오빠한테 아직도 종종 연락 먼저 하는데 너무 부담스러울까? 5년전에 없던 호감이 생겨나진 않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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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전자는 나도 확실하진 않고, 후자는 생길 수도 있다 생각해!
어떤 연락인지랑, 익인이가 연락했을 때 그분이 주로 어떤 반응이었는지?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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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7
재수생이랑 썸타고 있는데 (서로 호감있는거 확신해) 얘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입시 다 끝나고 내년이나 올해 말에 고백하고 싶대.
근데 나는 이 친구가 너무 좋아서 확실한 관계가 되고난 후에 기다려주고 싶은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 같기도 해..ㅠㅠ
그래서 며칠전에 은근슬쩍 ‘기다리는건 쉽지만 불확실한 관계에서는 어렵고, 애매한 관계는 사람을 착각하게 만든다’고 말했어. 그리고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올해 하려다가 힘들때 고백하면 차일거같아서 안한다고 했더니 그래도 한번 해보라고, 그 사람이 고백 듣고싶을지 누가 아냐고, 연락이야 서로 조율하면 되는거고 정 힘들면 잠깐 안해도 괜찮지 않냐고, 자신이였으면 힘이 되었을 거라고 하더라구.. 그래놓고 또 자기는 ‘나중에’ 고백할거라고 해ㅠㅠㅠ
얘 대체 무슨 마음일까... 5월에 고백하려고 했는데 해도 될까..? 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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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분이 정말로 모르거나, 익인이 마음을 아는데도 모르는 척 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네.
앞으로 계속 스트레스 받고 애닳고 싶지 않다면 그냥 5월에 고백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호감이 있는 게 확실하다고 하니까.
그리고 만약 그분의 감정이 후자라면, 그분은 익인이가 솔직하게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약간 그런 거 아닐까? 나도 예전에 군대 가기 직전의 남자애를 좋아한 적이 있었거든.
서로 호감이 확실하게 있는데, 그 남자애가 계속 호감은 보이는데도 애매하게 행동하면서 결정적으로 고백을 안 했어.
그래서 내가 확답을 달라고, 나 너 좋아한다고 약간 화내면서 뭐라 했더니
본인이 자기 신분상 지금 고백하면 너무 염치없을 것 같아서 (왜냐면 그 후에 나는 계속 걔를 기다려야 할 명분이 생겨버리는거니까) 차마 못했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데 어느정도 수긍이 가더라구....
그분이 고백을 하지 않는 게 호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상황이 좋지 않아서라면, 익인이가 먼저 확신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근데 만약 익인이가 고백했는데도 어물쩡 넘겨버린다면 그건 그분의 호감도가 본인의 상황을 이겨낼 만큼은 충분하지 않다는 근거가 되는거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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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1
쓰니야 너무 고마워ㅠㅠ 나 이거때문에 며칠동안 너무 힘들었거든..ㅠㅠㅠㅠ 그러면 5월에 한번 고백해보고 다시 돌아와서 답달아줄게ㅠㅠㅠ 너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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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래그래 잘 되길 바랄게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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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1
쓰니야 나 오늘부터 1일이야...! 어제 고백무드여서 오늘 따로 만나자고 했는데 걔가 고백했오ㅠㅠ 내가 좋아한다고 먼저 말하니까 고백해주더라.. 다 쓰니 덕분이야ㅠㅠ 고마워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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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8
동아리 선배가 엠티갔다와서 잘 갔다왔냐고 톡온 뒤로 일주일째 매일 톡 하고 있는데 카톡 텀 되게 길고(한 3~6시간 길면 12시간도 넘게 안볼 때도 있음) 정작 지나가다 만나도 나보단 친구들한테 더 관심 많고 나는 신경 잘 안써...ㅠ 근데 왜 할말 없게 톡해서 카톡 끊을 여지를 주는데도 안끊으실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 톡 오면 미안해서 다 받아주는 타입인걸까ㅠㅠㅠㅠ스트레스야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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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오우... 12시간까지도... 인 걸 보면 익인이한테 그분이 아주 깊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아 아직.
그런데도 연락한 이유는 살짝 관심이 있거나, 호기심이 있어서인 것 같은데...
익인이가 그 선배한테 호감이 있다면 대화를 지금보다 더 주도적으로 이끌어서 (질문을 계속 한다든가-그러면 답변을 무조건 해야 하니까)
톡의 빈도를 늘리고, 그냥저냥 모르겠다면 익인이가 그냥 대화를 끊는 건 어떨지 추천하고 싶네.
만약 익인이한테 그분이 확실하게 관심이 있다면 톡이 또 올 거야 분명!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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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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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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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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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첨부 사진나는 사진처럼 조금 화려하거나 러블리한 블라우스 + 바지, 아니면 또는 캐주얼하거나 심플하되 타이트한 티+ 페미닌한 치마
이런 식으로 상하의를 잘 조절해서(?) 너무 과하지 않게 입었어! 익인이 말대로 너무 화려한 블라우스에 드레시한 치마 이런 식으로 입으면
상대방도 내가 완전히 신경 썼다고 생각할 테니까.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른데 나는 저녁+술 같은 경우는 내가 걸을 일이 많이 없으니까 조금 더 어른스러운 핏의 옷에 구두를 신었고 (또 밤이다보니...)
영화를 본다든지 거리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낮에 만나는 경우는 걸을 일+산책할 일이 많으니까 타이트한 티+청바지나 면바지,
아니면 조금 정장스러운 자켓에 안에는 캐주얼 이런 식으로 살짝 꾸미되 편하게 입었어! 운동화나 샌들 신구
아직 커플이 아니니깐 너무 데이트룩으로 입는 것보단 그게 나을 것 같아.
나는 평소에 또래 친구들이랑 예쁜 장소 (카페나 전시회 등) 에 갈 때 주로 뭘 입는지? 한번 생각해 보고 그것보다는 조오~금 더 페미닌함을 강조해서 입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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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리고 익인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걸 봤을 때나 그분이 익인이에게 하고 있는 걸 보면 결코 그냥 친구는 아닌 것 같아 :)
그걸 익인이가 누구보다도 지금 잘 알고 있고.
지금보다 더 잘 되고 싶다면 오히려 애타게 하는 법이 있고 아니면 확실하게 여지를 줘서 내가 관심이 있다고 드러내는 방법이 있는데
나는 그분의 성격을 잘 몰라서 어느 쪽을 확실하게 추천해줄지 감은 안 잡히네.
개인적으로 익인이가 마음에 확신이 있고 하다면 후자를 더 추천하고 싶어.
너무 갑자기 분위기를 바꾸는 것보다 평소에 대화하는 것처럼 얘기하면서 오프라인으로 둘이 만날 기회를 자연스럽게 형성해서 밖에서 만나는 일을 늘려봐!
개인적으로 호감은 얼굴을 봐야 더 커지는 것 같더라구. 익인이가 먼저 편하게 영화보자거나 어디 놀러가자고 많이 제안도 하고,
분위기 타서 같이 술도 둘이 같이 먹어 봐...! (이미 먹어봤다면 빈도를 늘려봐) 개인적으로 술이 들어가면 감정에 더 솔직해지는 것 같더라.

(내용 지워야 한다 그래서 미리 답변 달았어 ㅎㅎ 이제 지워도 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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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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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응! 블라우스에 바지 좋은 것 같다 ㅎㅎ 썸과 친구의 기준.. 음음... 한번 생각해 보고 나중에 게시물로 정리해 볼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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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0
사귀는 사이에나 썸타는 사이에나 남자가 진짜 좋아하고 진짜 사랑하면 이것 만큼은 정말 분명히 한다!! 하는 거 있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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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1
남자가 더 마음이 큰지는 뭘 보면 알 수 있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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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6
혹시나 재회쪽도 상담가능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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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 내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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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2
일단 먼저 읽기 전에 긴글 주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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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3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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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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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5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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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둥아! 이건 답이 정해져있는 것 같아. 내가 따로 조언할 필요 없이.
일단 둥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맞아.
미련이 있어서 다시 잘 되고 싶어서 잡는다, 라고 한다면 솔직히 나도 둥이가 잘 될 수 있을지, 후회하지 않을지 모르겠어. (둥이가 무엇보다 잘 알고 있겠지)
하지만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을 정도로 미련이 있다면 연락하는 게 맞지.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너무너무 궁금하고 나의 깊은 애기를 할 정도로 의지했던 사람인 거잖아.

하지만 확실하게 내가 말해두고 싶은 건, 세상에 둥이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그 분만 있는 건 아닐 거란 거야.
나도 연애를 항상 성공했던 건 아니야. 헤어지기도 해봤고 차이기도 해봤고.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나는 내 자존감을 떨어트리거나 좌절하지 않았어. 그 사람한테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안 맞았나보다~ 라고 생각했고,
지금 당장은 그 사람만이 나를 바라봐주고 지켜주고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할 유일한 사람처럼 느껴지겠지만
분명 그건 아닐 거라는 걸 확실히 해두고 내 자신을 더더욱 토닥이려 했어. 그게 내 자존감이 높은 이유이기도 해.

한번 곰곰이 다시 생각해봐. 근데 이번에는 질문을 좀 바꾸어서,
그 사람이 정말 나한테 좋은 사람이었나? 가 아니라
내가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일까?
내가 다른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내가 그사람을 친구로 다시 만나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나?
이런 식으로 좀더 '나'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봐. 내가 연애하면서 철저히 지키는 게 있는데, 어찌 됐든 1순위는 나라는 거야.
내가 그 사람과 다시 만나도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진지하게 이런 다짐이 들면 그때 다시 연락해도 괜찮아.
너무 섣불리 다시 연락하려 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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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7
펑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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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3
지나가던 익인데 부담 느껴서 선을 그은 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선 그은 것 같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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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7
핳... 그치... 그런 것 같네ㅠㅠㅠㅠ타이밍 진짜 거지같다.. 그럼 원래 가던대로 매장 가는 건 많이 실례일까?? 이 상태로라면 그 분이랑 잘 될 수는 없는건데 그냥 이대로 접기엔 너무 허탈하고 속상해서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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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둥아 나는 둥이 연락처를 먼저 준 게 훨씬 매너있고 좋았다 생각해! 그 분한테도 훨씬 덜 부담스럽고.
내가 보기엔 둥이가 번호를 줬든, 달라고 했든... 이미 그 분은 똑같은 답을 하셨을 거 같아 ㅎㅎ ㅠㅠ
찾아가는 건에 대해서는 그분이 예의상 괜찮다 하셨는지 아니면 정말 괜찮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확실한 건 그분이 애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만에 하나 그분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거니까
평소처럼 찾아가서 일상적인 얘기 나누고 이러는 건 전혀 문제될 거 없지 않을까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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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29
나 첫연애인데 애정결핍이 있는것같아ㅠㅠ... 그래서 상대방을 잘 못믿겠고 자꾸 의심하게돼 아무리 잘해줘도. 자존감 문제인것같아서 요즘 심리학책도 읽고, 바쁘게 살면서 성취감 높여보려 노력중인데(나는 성취감 올라가면 자존감 높아져서!!)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들어 ㅠ0ㅠ 이런 나에게 조언을 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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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이건 게시물로 올릴게! 진솔한 질문 고마워 :D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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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2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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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5
지나가다 조금 공감되어서...혹시 심리학책 뭐 읽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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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0
나보다 나이차가 위로 많이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있오 나는 대학생이고 그 사람은 직장인인데 진짜 내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 사람이랑 관련 된 일도 같이 해주겠다하면서 얼굴을 자주 볼려고 한단 말이야? 근데 그 일도 이제 끝이 나서 어떻게 연락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ㅠㅠㅠㅠ나는 계속 연락을 이어가고 잘되고 싶은데 이 사람은 그냥 나를 잘되길 바라는 동생으로만 보고 있고 ..ㅠㅠㅠ 그리고 그 사람도 이직할 준비를 하고있어서 공부도 하고있어서 되게 지금 바쁜것같더라구ㅠ ㅠ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말걸고 이어갈수 있을까 내 성격이 반응이 좀 없는 편인데 많이 해주려고 노력하고 나름 관심사? 만들려고 하는데 자꾸 거리를 두는 것같아
이 거리를 좀 좁히고 싶어 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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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둥이를 이성으로서, 연인으로서 보게 될 한 방을 만들기 이전에,
일단 그분과 꾸준히 접촉할 수 있는 계기를 다지는 게 좋을 것 같아!
'꼭 일 때문이 아니더라도 연락할 수 있지 않나?' 라고 맘 편히 생각해 봐.

만약에 둥이가 친해지고 싶은 동성 친구가 있어, 그러면 그 친구랑 굳이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고 조별과제하고 이런 거 아니더라도
아쉬우니까 사적으로 주말에 만나서 놀자고 연락해볼 수 있는 거잖아!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싶으니까.
나는 항상 내가 호감 있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때 그 사람의 경우를 일반 동성친구들의 경우와 같은 선상에 놓고 생각해 보곤 하거든
내가 친구들한테 이 행동을 할 때 그게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면, 이 사람에게 할 때도 뭐가 문제가 되는 거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나면 전혀 내 행동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더라

그리고 이 에너지를 상대방한테도 어필하는 게 좋은 것 같아
'너를 좋아해서 보고 싶어!' 가 아니라, '너랑 일 말고도 그냥 친해지고 싶어. 우리 (꼭 연인 아니고서라도) 잘 맞는 것 같아!' 이런 느낌을 더더 주는 거지
예를 들어
저도 요즘 ㅇㅇ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ㅠㅠ 오빠 공부하다 힘들면 같이 스트레스 풀 겸 같이 바람이라도 쐐요! 요런 식으로 말하면,
나도 충분히 내 일이 있고 바쁜 존재라는 걸 보여줌-우리 둘다 공통점이 있다는 걸 어필-스트레스를 푼다는 목적이 앞서기 때문에 비교적 이성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음
요런 장점이 있지 않을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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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4
헣 이렇게 길게 써주다니 감동 ㅠㅠㅠㅠㅜ정말 고마워 쓰니야 ㅠㅠㅜㅜ 이 고민 진짜 친한 친구한테도 잘 안 털어놨는데 진짜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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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9
나는 그 사람을 건너건너 아는데 호감이 있구 그 사람은 나를 모를 때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궁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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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1
6살차이나는 오빠인데 몇년전부터 언제 밥 한번 먹자 밥 살게 술사줄게 만나자고는 하는데 만날기회도 없고 거리가 넘 멀어.... 어떻게 가까워져야하는지 이성적으로 어필해야하는지 모르겠어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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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둥이가 그분과 잘 되고 싶은 거라면 거리가 좀 멀더라도 한번쯤 그 분 쪽으로 가보는 게 어때?
대신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먼 거리를 간다!' 라고 못을 박는 것보다는,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게
'그쪽 놀러갈 겸 오빠 얼굴 한번 보고 싶은데 오빠 혹시 괜찮으시면 시간 되실 때 밥한끼 하고 근처 투어도 시켜주실 수 있어요?'
요런 식으로 일단 오프라인에서 만날 기회를 최소 한 번이라도 가져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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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2
카톡은 안 어색한데 실제로 만났을 때 너무 어색해..이럴 땐 무슨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할까?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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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내가 어색하다고 느껴버리면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더라 ㅠㅠ
카톡에서 스스럼없이 나눴던 이야기의 연장선이 뭐가 있을지 미리 생각해 보고, 킵해뒀다가 오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꺼내봐!
예를 들면 그사람이 카톡으로 어떤 걸 고민중이다, 이렇게 말했다 치면
어떤 말을 하는 게 좋을까 한번 간단히 생각해 보고 만났을 때 요즘에도 ~~이런이런 고민 하고 있어? 아니면 좀 나아졌어? 나도 비슷한 고민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연장선 삼아서 대화를 이어나가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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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7
앗 너무 고마워 ♥ 잘 기억해뒀다가 꼭 써먹을게!! 너무고마워 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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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4
카페 알바하는 익인데ㅠ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오는 손님한테 눈길이 가는데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어....그분에게 난 커피파는 npc 1인 느낌일거같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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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사소하게 한번 말 걸어봐! 말은 걸어봤어 혹시?
나는 옛날에 알바할 때 항상 같은 시간에 오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거의 같은 메뉴를 시켰거든
그래서 나중에 그분이 다른 메뉴를 시키셨을 때 '어 오늘은 다른 거 드시네요?' 내지는 '(웃으면서) 무의식적으로 ㅇㅇ (전에 먹던 메뉴) 누를 뻔했어요"
이런 식으로 뭔가 장난기 좀 넣어서 '나는 너를 기억하고 있다!' 는 인상을 팍 줬어
이렇게 말 거는 게 둥이한테 좀 부담스럽다 하면, 메뉴에 대해서 사소하게라도 말 걸어보는 것도 추천해!
'혹시 얼음 양 너무 많으면 다음에 말씀해주세요!' 라든지, '양 조금씩 조절 가능하니까 혹시 원하시면 다음에 조절해 드릴게요 :)' 이런식으로
나는 서비스를 위해 너에게 말을 걸었지만 어쩌면 관심이 있을 수도 있고? 요런 긴가민가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
ㅋㅋㅋㅋ큐ㅠㅠ 내가 카페알바는 안해봐서 어떤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ㅎㅎ ㅠㅠㅠ 이런 느낌으로! 사소하게 말 한두번 걸어봐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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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6
와ㅠㅠㅠㅠㅠ이렇게 정성스럽게 대답해줘서 고마워ㅠㅠㅠ 실은 어제 오셨었는데 평소에 바닐라라떼 드시다가 차 종류 시키셔서 오잉...? 했는데 그럴 타이밍을 놓쳐버렸네 내가ㅠㅠㅠㅠㅠ다음엔 꼭 조언해준대로 한번 해볼게!고마오오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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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5
친해지고 싶은 남자동기가 있는데 남자동기들끼리만 친해서 말 걸 틈이 없어ㅠㅠ 괜히 먼저 말 걸었다가 애들 사이에서 말 나올까봐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ㅠㅜ 참고로 소수과 새내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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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6
알바할 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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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8
여자한테 엄청 관심없는 남자얘가 있는데 내옆에 지나갈때 계속 나 쳐다보면서 지나가고 나한테 계속 연락하고 그런거 보면 관심은 있는거같기도 한데 어떻게 다가가야할까!!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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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49
되게 천천히 알아가고 싶어하는 게 썸남 특징인데,
나는 빨리 사귀고 싶어.. 어떻게 속도를 맞추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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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0
같은 교양 듣는 사람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은 독강이고 난 같이듣는 사람있오 서로 조별토론한적있어서 안면은 있어! 종강까지 기다렸다가 번호딸까?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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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3
지금은 20살이고 중3때 썸타다가 깨진애랑 이틀전부터 연락하고 있는데 예전 생각나고 너무좋아 ㅜㅜ 내가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는데 걔가 나도 그랬어 요즘 뭐하고 지내 ? 이러고 그 뒤로 연락중인데 날 싫어하는것 같진 않아 ..아까 술마시고 전화해도 되냐고 했는데 친구들이랑 있어서 안된다 하고 답장을 계속 안해 ㅜㅜ
계속 연락해도 될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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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4
엄청 친한 여사친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나한테 마음이 생기게 만들 수 있을까? 둘 다 고딩이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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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5
헉 이런글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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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6
알바하는 동성친구랑은 편하게 친한데 이성친구나 오빠는 아직 어색해ㅠㅠ 어떻게하면 더 친해질 수 있을까?? 비지니스말고 사적으로 친해지규 시포ㅜㅜ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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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7
오빠가 먼저 관심 있어서 연락 하다가 갑자기 선을 긋는 바람에 내가 먼저 읽씹하고 그 후로 서로 연락 없었다가 읽씹 후에 다른 사람들이랑 다같이 술자리 한번 가지고 그때 또 날 챙기긴 했는데 엄청난 진전은 없엇어.. 근데 생각보다 내가 오빠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포기도 안되고 그렇다고 다가가기에는 무섭고 그래ㅠㅠ 이 상황에서는 무작정 다시 연락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답일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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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8
카톡할 껀덕지가 없는데 선톡가능할까?? 만약 하면 갑자기? 이런반응 일 것 같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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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나 같은 경우는 (관심있는 사람에 한해서) 접촉할 껀덕지를 어떻게든 만들었어!
일단 대화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둥이가 그 사람의 반경에 계속 있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찌 보면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워보인대도 가능하면 최대한 자연스러워보이게 연락하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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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7
웅웅 고마워!! 바쁜 알바때문에 더 말할 그게 없는데 노력해볼게에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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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59
예전에 한번 썸? 비스무리하게 탔다가 그냥 친한 친구사이로 지내자고 선 그은 학원 같이 다니는 짝남있는데 그 뒤로 인사는 하고 약간 몇번쯤은 설렌 일도 있고 톡도 조금했는데 걔가 안읽씹(원래 걔가 주변애들꺼 안읽씹 많이해..) 으로 끝난뒤로 인사도 점점 안하고 지금은 걍 모르는 사이로 지내고있는데 포기한 것 같으면서도 얼굴보면 포기가 안돼.. 다시 잘 될 가능성은 없는거겠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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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0
나나나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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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1
동아리 오빠를 좋아하는데 그 오빠는 나한테 관심이 없어 ㅠㅠㅠ 오빠는 적극적인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신입생을 좋아하는 것 같아ㅠㅠㅠ 적극적으로 들이대고 싶은데 신입생이랑 썸 타고 있거나 연락하고 있을까봐 자신이 없어 ㅠㅠㅠ 그리고 어떻게 적극적으로 해야할지도 하나도 모르겠어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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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적극적이라...!! 한번 게시물로 정리해 볼게! 신입생이랑 썸 타고 있는지 궁금하면 기회 될 때 한번 살짝 찔러봐 ㅎㅎ
기회라는 게 만들기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일단은 그런 얘기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게끔 그 오빠랑 친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친해지는 방법은 글에 적어볼게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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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0
으앙 고마워 고마워 나도 호출 눌러야겠다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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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2
호출하고 가면 될까? 게시글 보고 싶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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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응! 취합 다 하면 호출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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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3
나도 재회쪽 이야기 들어보고싶은데 가능할까? 좀길어 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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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응 댓글 달아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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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응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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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0
둥이의 생각은 어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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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엇 잠시만 댓글이 잘못 달렸네
찬찬히 읽어보고 답글 줄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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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1
응 알았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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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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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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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저장해 놓을걸 그랬다. 다시 보내주면 저장해 놓을게! 미안미안 해외라 수업 중이어서 확인이 늦었어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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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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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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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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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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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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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저장했어! 지워도 괜찮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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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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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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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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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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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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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다 읽어봤어! 둥이도 스스로 잘 알고 있겠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분을 더이상 건들면 절대 안 될 것 같아. 인간관계를 보고 있으면 이런 상황에서 더 상대방을 자극했을 때 관계가 확 나아지는 경우가 있고, 완전히 틀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둥이의 상황은 완전히 후자라는 생각이 들었어. 이분이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사랑할 상대가 아니라 본인의 자괴감을 떨쳐낼 시간과 여유인 거니까. 그분이 좀더 나이도 어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더라면 누군가와 좋아하는 관계를 맺으면서 본인의 자존감도 올릴 수 있었을 테지만 이제 이분은 33살이니까 더이상 그런 안락함으로는 본인의 현실적인 결핍을 절대 충족하지 못한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실 거야. 그리고 그분이 강조하는 말들을 쭉 보다보면 단순한 상황적 여유뿐이 아니라 둥이와 맞지 않는 구석이 많다는 것도 볼 수가 있더라구... 그래서 솔직히는 시간이 좀 흐르고 상황이 나아진대도 그분과 여전히 재회하고 다시 잘 될 수 있을지 확신은 할 수 없을 것 같아! 하지만, 주변의 여건이 나아지고 나면 사고의 틀도 조금 넓어지고 그분도 둥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지...? 그분의 감정까지 내가 알아낼 수는 없지만, 어쨌든 둥이 말처럼 직접적인 해결책은 없되, 둥이도 그분도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면 그때 생각해 봐도 늦지 않을 것 같아. 그분은 지금으로는 둥이에게 미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 본인의 선택을 후회하진 않으실 것 같고 그게 그분의 상황적 여건을 봤을 때 최선이라 생각해!

그리고 좀 더 덧붙이자면,
연애라는 게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의지만 하는 관계가 아니잖아.
서로 의지하고 서로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 일이기 때문에 나는 연애도 감정노동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생각해.
물론 즐거운 일이 대부분이지만, 그만큼 힘도 시간도 쏟아야 하는.
그분은 본인이 이런 관계를 누군가와 맺는 게 상황상 사치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렇기에 둥이와 지금 상황에서 관계를 유지했더라도, 그분은 데이트하면서 또 둥이와 함께 있으면서도 계속 불안해하고 자괴감을 느낄지도 몰라.
하지만 그건 그분의 사람됨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라 지극히 현실적인 행동인 걸. 그리고 그건 둥이의 잘못도 절대 아니고.
그러니 너무 힘들어할 필요도, 상대 또는 자신을 원망할 필요도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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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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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삭제한 댓글에게
응응! 그리고 둥아 첫 연애인 거야? 나도 성인 되고 처음 만났던 분과 지금 둥이와 비슷한 이유로 헤어졌었어. (그분은 군대 문제로...) 근데 그때는 그사람 없으면 어떡하나, 그사람 말고도 내가 어디가서 사랑받을 수 있을까, 해보고 싶은 게 많았는데 못 해서 너무 슬프다 이런 온갖 생각 다 들고 많이 힘들었었는데 지금 몇 년이 꽤 지나서 생각해 보니 결국 그 사람도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더라고. 그리고 그 사람에게 맞추느라 내가 은연중에 포기했던, 내가 좋아하는 일도 많았다는 걸 깨달았고... 결론적으로 그 분과 헤어지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가면서 차곡차곡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회복했던 게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하고 있어. 다 회복할 즈음에는 또 좋은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고. :) 일단은 둥이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당분간은 그분 생각을 줄이고 둥이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늘리려 해봐! (말이 쉽지 실제로는 어렵겠지만...) 내가 현실적인 도움이 됐으려나 모르겠네 ㅎㅎ ㅠㅠ 맘고생 많을 텐데 항상 잊지마 둥이는 소중한 사람이란 거!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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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4
글쓴이에게
응 고마웡!! 내가 첫사랑이랑 결혼할거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깨져서 요즘 생각이 많은 거 일지도 몰라! 나름 첫연애를 늦게(24살)에 해서 그만큼 신중하게 만났다 생각했고 오빠도 8년만에 나랑 연애해서 오빠도 신중하게 만나자 했을텐데 1년을 못갔으니 아쉽더라구 그냥 막연한 미래를 기약하는거로 하고 지금은 잊었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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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2
쓰니야 기분 나쁠 수도 있는 질문이긴한데 솔직히 쓰니 많이 예쁜편이지? 내가 자존감도 낮고 외모지상주의도 심한편이라 이성을 만날 때 외모에 너무 집착해. 나는 사실 쓰니가 저렇게 자신가 있게 행동하는 것도, 저런 행동에 남자들이 넘어오는 것도 쓰니의 행동이 사랑스러워서도 있지만 쓰니가 예쁘고 몸매가 좋아서라고 생각하거든. 솔직하게 댓글 달아줬으면 좋겠어. 물론 쓰니는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사람이겠지만 객관적인 기준에서의 외모가 알고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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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아니야 괜찮아! 기분 안 나빠 :) 음... 솔직하게 적어 볼게! (둥이도 기분 안 나빠했으면 좋겠다ㅠㅠ)

사실 남들 시선에 별로 연연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라 내 외모가 객관적으로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
근데 빈도로 따지면, 나의 경우는 남자들이 첫눈에 막 들이대고 이러는 것보다
대개는 한번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같이 시간을 보내 본 뒤에 나에 대해 호감을 드러낸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
글로 정리하기가 좀 어려운데, 물론 첫눈에 상대를 사로잡는 외모도 굉장히 중요하겠지만 나는 그건 달리기에서 조금 앞에 서있는 정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야.
물론 당연히 훨씬 유리하겠지. 외형부터가 반짝반짝 빛이 난다면. 하지만 그렇다고 달리기에서 무조건 이기는 건 아니잖아.ㅎㅎ

사실 경쟁을 논한다면 끝도 없는 것 같아. 나보다 저만치 앞서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걸. 외모로도, 집안으로도, 모든 것으로도.
근데 그렇다고 해서 출발을 하지 않고 언제까지고 망설일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냥 내 페이스로 항상 최선을 다했고 하고 싶은 대로 했고.

정말 솔직히 나는 키도 크고 마른 편이고, 얼굴도 그럭저럭 예쁘다 생각해. 하지만 연예인처럼 빛이 나는 것도 아니고, 얼굴에 단점도 많아.
화장 다 지우고 집에서 편히 있는 나를 보면 솔직히 나도 내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주기 어려워. 나도 언제까지고 자존감이 높기만 한 건 아닌걸.
근데 그렇다 해서 이성을 위해 나한테 더 집착하고 꾸미려 한다? 글쎄... 꼭 그래야 할까?
나는 내가 나 자신을 좋아해서 더 관리하고 꾸미면, 이성이 나한테 호감을 가지고 말고는 그 이후에 따라오는 문제라 생각했어.

나는 다이어트도 해본 적이 없지만, 대신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 살 빼려고, 이성한테 잘보이려고 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필요하니까,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고 체형도 탄탄하게 유지하고 싶으니까. 그런 생각들로 운동을 하는 편이야.
마찬가지로 외형에 있어서도, 이성에 잘보이려고 하기보다는 내가 이 옷에 이런 느낌으로 꾸미는 게 마음에 드니까 그냥 그렇게 했어.
내가 a스타일로 입으면 a스타일을 선호하는 누군가는 날 좋아하겠지, 이런 식으로 타인에 대한 생각은 그 이후의 변수들로 항상 미뤘던 거야.
자존감과 외모지상주의 문제는 '나 자신'을 항상 1순위로 두고, 철저하게 나를 먼저 들여다봤을 때 조금씩 해결됐던 것 같아.

오늘 익포 초록글에 그런 말이 있더라고! 남들 기록이랑 비교하는 것보다, 내 기록 단축하는 게 목표인 거라고.
나도 그런 것 같아! 굳이굳이 힘들게 다이어트하는 것보단, 운동하면서 천천히 내 체형이 교정되는 걸 내 눈으로 보는 게 즐겁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 때 뿌듯하고...
이런 말들로 둥이의 문제가 조금 회복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아주 약간의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별로 부담스럽지 않으니까 더 궁금한 게 있다면 물어봐도 좋아 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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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75
웅웅 너무 고마워 둥아
둥이 말하는걸 보니까 왜 주위에 사람이 많은지 알겠다. 자존감 높여볼께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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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6
주변에 사람 많고 활발한 성격에 좀 잘생기고 인싸남인 직장 상사는 어떻게 꼬셔? ㅠㅠ 짝사랑중인데 미치것다... 남자 마음을 설레게 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그리고 여친 있는지없는지 여부 어떻게 알수있어? 겉모습이나 행동이나 등등 관찰해서 알수있는부분 없을까? 그분이 sns 도 거의안해서 정보가 거의 없어 ㅠㅠㅠㅠ 반지도 안끼고 다니시고!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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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8
.펑했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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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둥아 캡처해뒀어 지워도 돼! 과제하느라 조금 늦게 답변할 것 같아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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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89
시험 기간일 텐데 무리하지 말고 ㅜㅜ들어라도 줘서 넘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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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6
그냥 너무 댓글 쓰고 싶어서 다는데 글쓴둥이 너무 마음이 예쁘다...텍스트만으로도 힐링...마음이 포근해져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야 글 쪄줘서 정말 고마워 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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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7
좀 친한 사이긴 한데 조용한 남자애한테 좋아하는 티 어떻게 낼까? 얘가 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나도 잘 되고 싶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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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8
안녕안녕 글쓴둥이가 관심있는 사람을 잘 살피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물어보게 되네!
혹시 지금이 서로 만나기에 제일 좋은 시기가 아닌 적 있었어? 고시생처럼 ㅜㅜ 올 한해동안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이야
나나 상대방 둘다 연애를 쉽게 시작하는 스타일들은 아닌 것 같아
얘기도 진짜 많이 해봤는데 성격도 가치관도 취향도 진짜 잘 맞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엄청 편한적이 처음이거든. 놓치고 싶지 않은데
우리가 마냥 어린 나이가 아니다보니 지금은 친구 이상으로 다가가기가 미안해서 ... 1주일에 한번정도 연락하고, 두세달에 한번정도 친구처럼 만나고 있어
그 대신 한번 만나면 거의 반나절? 오랜 시간 같이 있긴 해
이런 적 있었어? 이런 상황에서 둥이도 내가 하는 것처럼 친구처럼 주변을 맴돌았을까 궁금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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