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새벽이라 비밀 하나 얘기하자면

난 고등학생인데 사실 카페나 옷가게같은 곳 가면 알바언니들한테 막 말걸고싶은데 늘 참음 ㅜㅜㅜㅜㅜ 친절하게 서비스해주시면 엄청 친절하신거같아요! 이런얘기 하고 싶고 언니 엄청 귀엽게 생기셨어요.. 언니 예뻐요 혹시 렌즈 뭐예요...? 이런 거 막 물어보고 싶은데 꾹 참는다....

[글쓴이]

방탈출 갔을 때 힌트 알려주시던 언니한테 딱
한 번 말 걸어봤다... 언니 진짜 예쁘세요 혹시 렌즈 뭔지 여쭤봐두 될까요...?

[익인1]

귀여워 ,, 얘기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쑥스럽긴 하지만 ,, 기분 좋을 거 같아 ! 내 기준 ㅎㅎ

[익인2]

잘 참았어..
알바하는 입장에서 사실 일하는것도 힘듦
손님이랑 쓸데없는 얘기하는 거 눈치보여ㅠㅜ

[익인3]

내기준 학생들이 그러면 너무 너무너무 귀여워서 잘 챙겨쥴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바쁘면 잘 대답 못해주긴 할거같지만 큐ㅠㅠㅠ

[익인4]

나였으면 너무 좋아♡

[익인5]

제발 해죠ㅠㅠ 난 그런 거 짱 좋아해ㅜㅜ 진상들이나 친절하게 응대해드리는데도 똑같은 친절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진짜 필요한 대답 안해주거나 틱틱대면 진짜 슬픔...

[익인6]

난 당황스러워서 말 예쁘게 안나갈거같고 서로 상처일거같아ㅠ

[익인7]

손님들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그때만 대답 잘 못해줄뿐이지 막상 나엿으면 퇴근하고 집에서 샤워할때 생각하면서 혼자 엄마미소 지을거가타ㅜㅠ 쓰니같은 손님들 너무 겸댕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