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에뛰드 101 펜슬 좋아하는데
새로 4개를 구입하게 되어
내일 개시할 생각에 다소 들뜬 모습을 비쳤어
and then 홀로 방에서
방문을 비스듬히 살짝 닫은 후에
4개의 펜슬 제품을 손에 들고
유사 모델이 되어
치명적인 표정과 함께 포즈를 살짝 취하는 순간
혈육이 불쑥 들어오고 말았어
혈육은 어디가 아프냐, 쇼를 한다 등의
비교적 약한 폭언을 뱉은 후 퇴장했어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