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고민(성고민X)
아니 내가 원래 성격이 좀 우유부단하고 친화력이 좋단 말이야. 그래서 막 성격이 특이하거나 독특한 애가 있어도 음... 그럴수도 있지하고 잘 지내. 그냥 날 이용하려는 나쁜애나 귀찮게 하는 애만 아니면 잘 지내는 것 같아. 음... 어느정도냐면 거의 같은학년에 말 안해본 애가 별로 없엉. 그리고 그 중에서 엄청 친하진 않지만 친한친구가(내 기준) 삼분에 일 정도?? (참고로 여중 다녔고 지금은 여고 다녀) 그래 여기까지는 문제가 안되는데... 자꾸 중학교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비슷한 사건이 생겨서 여기에 올려봐... 우리반에 나랑 꽤 괜찮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어. (많이 친하지만 엄청 친한건 아닌??) 근데 그 친구가 주장이 좀 세서 우리반 애들이 거의 대부분 싫어 했단말야... 막 뒷담화도 많이 하고 대놓고 싫어하는애들도 많고... (사실 그친구가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내 성격상 그런 걸 잘 못 느끼는건지 그친구가 내앞에서 착하게 구는건지.... 아마도 전자라고 생각해. 이런 상황들이 많았거든) 하여간 그러다가 그 친구가 전학을 갔어. 거의 새학기 때 갔으니깐 반년되었나?? 뭐... 지금도 나랑은 연락을 가끔씩 주고받아. 근데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 가끔씩 다른 친구들(얘도 친하지만 많이 친한건 아냐...)이랑 이야기하다가 이 친구이야기가 나오는데... 대부분 안좋은 이야기란 말야. 그래서 말하다가 갑자기 나 보고는 아ㅎ 너 걔랑 친했지ㅎ 이러면서 다른 이야기로 넘겨. 아니 솔직히 내 성격상 내일만 아니면 신경안쓰는 스타일이라서 뒷담화를 햐는 뭘하든 신경안쓴단 말야. 대신 뒷담화 같은게 있을 때 맞장구는 안치고 아 걔가 그런면이 있긴하지. 아 그랬어?? 이런식으로 듣고만 있어. 그래서 저런 상황들이 오면 뭐라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웃고만 있어ㅜㅜ 저것도 문제이긴한데 진짜는 여기야 이번에 그 친구가 시험 끝나면 여기에 놀러온대. 그래서 만나서 같이 놀자는거야. 물론 난 좋아. 근데 여기가 번화가라서 같이 놀다보면 아는 사람들을 안만날 수가 없거든. 그래서 또 얘랑 같이 놀고있는거 보면 다른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봐. 만나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ㅜ 난 양쪽다 친하게 지내고 싶단말야... 익인들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할래...? 그리고 이런 성격 고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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