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임. 알바한번 한적 없고 가족 생일 선물 한번을 챙긴적 없고. 부모님 카드 가지고 쓰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다행이면 밖에 안나가서 많이 안씀 고딩때 늦잠 너무 자서 무단 지각만 엄청하고 누가 여러번 깨워줘야 겨우 일어남. 수능은 789 내신 789 한두개만 나머지7이고 다 89등급. 친구는 중학교때 사귄 친구하나가 유일하고. 방학때는 계속 자다가 낮까지 누워있다가 게임하고 다시 누워서 폰하다가 새벽에 자고. 근데 학교다닐때도 거의 그럼. 학교에 있는 시간 빼고.. 집에만 거의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면 집 치울만도 한데(우리가족 걔빼고 다 일함) 하고 나도 늦저녁에 퇴근하면 집 더러워서 내가 치우고. 내가 못치우거나 덜 치우면 그냥 그상태인거. 오늘도 퇴근하고 집오니까 여덟시드라ㅋ 설거지 다하고 좀 치웠는데 얜 나 왔을때도 겜하고 있고 얼마안돼서 여태 잠 엄마 방금 와서 청소기 돌려야한다니까 쓱 컴퓨터 가서 다시 겜하는중 ㅋㅋ 내가 돌리면서 어이없어서 야 뭐해 하니까 보면 모름? 왜시비? 하면서 겜마저하고. 대학교는 안가겠지 싶던거 가고싶다고 우겨서 엄마아빠가 등록금이랑 다대줌 학점 젤 잘나온게 c 국장 조건 한번도 만족 못했고, 그나마 한번 받은거? 울집 어려워서 씨학점 경고제 ㅋㅋ로 봐줘서 함번 나오는거 받음ㅋ 수강신청 장학금신청 그런거 지스스로 한적 한번도없음. 하도 안하니까 엄마아바가 걱정되서 나 시켜서 나 취준하면서도 걔 그런거 내가 다함.(한번은 내가 안해줫더니 수강신청 국장 하나도 신청 안함) 졸업은 이년제라서 이번겨울에 했는데 작년 12월에 종강하고 이번달 내내 그냥 집에서 먹고 자고 겜만 해서 엄마가 억지로 학원 보냄. 학원 갈때 빼고 집에서 잠만 자고 겜만해.. 진짜 왜저러지 너무 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