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포인트는 보쿠토는 아카아시를 그냥 귀여운 후배 and 얘랑은 밤늦게 술마셔도 든든함 같은 존재인거지... 아카아시는 그걸 알고 맞춰주지만 점점 하 씨 내가 지금 뭐하는걸까 저 핫바디를 눈앞에 두고 그동안 너무 안어울리게 호구(?)짓을 한거같아. 라고 불현듯 깨닫고 그때부터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는거야..... 아카아시 “보쿠토상 이번 주말에...” 보쿠토 “엇 나 그날 쿠로오랑 약속 있는ㄷ...” 아카아시 “아 저 버릴겁니까? ㅇㅋ” 보쿠토 “엗 아니 그게 아니라; 알았어 취소할겝...” 보쿠토 “아카아싀 나 옆학교 여자애들이랑 소개팅 잡혔다~! 부럽지?! 완전 예뻐 초초미녀!! 아카아시도 소개...” 아카아시 “저보다 안예쁜데 왜 만나요” 보쿠토 “무...(잠깐 맞는말이라 멈칫) 무슨 소리야~~ 아카아시는 남자잖아!” 아카아시 “아니 제가 더 예쁘잖아요 솔직히 아닙니까?” (필살 눈웃음) 보쿠토 “너어는....진짜...” ??? 이거 아카아시가 매달리는게 아니고 뭔가 뭔가 이상한데? 몰라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