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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8/09) 게시물이에요
▲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남은 경기에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남은 경기에서 치고 올라갈 수 있는 만큼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8일 잠실 kt 위즈전을 7-2로 이긴 뒤 반등을 예고했다. 3위 두산은 62승44패로 1위 SK와는 9경기차까지 벌어져 있지만, 2위 키움과 거리는 1경기차로 좁혔다. 

 

 

 

김 감독이 올 시즌을 치르면서 순위 경쟁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후반기 경기력이 이제는 계산이 설 정도로 올라왔다고 해석할 수 있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객관적인 지표가 말해준다. 전반기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타격이 살아났다. 두산은 후반기 타율 0.291(320타수 93안타) 6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LG(0.319)에 이어 리그 2위고, 홈런 5위, 타점 3위에 올라 있다. 장타율은 0.406로 4위에 올라 있다. 

 

 

 

주축 타자들이 살아난 게 고무적이다. 후반기 타격감이 좋은 박건우를 리드오프로 고정하고, 오재일을 3번 타자로 기용한 게 주효했다. 박건우는 후반기 타율 0.414(29타수 12안타)에 출루율 0.500을 기록하며 활발히 공격 물꼬를 터줬고, 오재일은 타율 0.382(34타수 13안타), 장타율 0.676, 2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4번타자 김재환의 부담을 나눴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타율 0.324)는 5번 타순으로 이동해 전반기 최다 안타 신기록(130안타)을 세운 타격감을 이어 갔다. 허경민(타율 0.406)은 하위 타선까지 흐름을 연결하고 있다. 김재환은 타율은 0.229로 낮지만 팀에서 가장 많은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정수빈(타율 0.278)과 김재호(타율 0.250), 박세혁(0.208)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 감독은 "요즘 타선이 많이 강해졌다. 팀도 점점 좋아지는 게 보인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 후반기 들어 두산 베어스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 ⓒ 두산 베어스 

 

전반기 내내 두산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타격이었다. 오재일은 "다들 지난해보다 팀 성적도, 개인 성적도 안 나오다 보니까 조급한 마음이 많았다. 그게 컸다. 연습은 진짜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 결과가 안 나오니까 처진 분위기가 이어진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박건우 역시 "솔직히 다들 잘 안 풀리니까 지쳐 있었다. 커리어하이를 찍은 선수들이 올해는 누구도 그 성적이 안 나오고, 페르난데스 혼자 잘하고 있으니까 다들 불안해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또 훈련을 놓을 수는 없으니까. 그러면서 더 피곤하고 지쳤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재일과 박건우는 타석에서 느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 오재일은 "힘 빼는 것만 신경 쓰고 있다. 잘 치려고 하면 힘이 들어가서 팀 배팅 상황에 맞는 배팅을 하자고 생각하니까 좋은 타구가 많이 나온다"고 했고, 박건우는 "병살타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공을 그냥 맞히려고만 했다. 그러면 공은 맞아 나가는데 타구에 힘이 없었다. 코치님께서 망설이지 말고 (방망이를) 돌리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반기는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팀 반등을 생각하는 게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오재일은 "올해는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시기가 온 것 같다. 올해는 안 좋구나 인정하고, 이제는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것만 집중해야 한다. 타격감을 찾으려 하다 보니 연습을 많이 하면서 체력은 떨어지고, 안 될 때는 더 조급해지고 상심도 큰 것 같다. 개인보다 팀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며 "동생들은 아무래도 안 맞으면 더 처져 있으니까 농담 한마디 더 해주려 하고, 밝게 말도 더 걸어주려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박건우는 "(오)재원이 형이 야구가 안 돼도 벤치에 앉아서 소리 내고, 내가 안타 하나 쳤을 때보다 남들 안타 하나 쳤을 때 더 좋아하는 걸 보면서 본받으려고 한다. 홍성흔 선배나 재원이 형이나 그런 점에서 대단한 것 같다"며 벤치 리더의 임무도 나누면서 함께 팀 분위기를 더 끌어올려 보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나는 솔직히 주축 선수 이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순위면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부담갖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 이런 부분에서 선수들 심리적인 부분까지 코칭해줄 수 있는 강석천 코치가 올라온게 어찌 보면 큰 도움이 된 거 같아 그리고 난 두산 덕아웃 분위기가 안좋을때 제일 무섭더라 좋을때든 안 좋을때든 덕아웃 분위기는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야 빠따들 진짜 못하고 있을때도 마냥 욕 못했던 이유가 항상 늦게까지 특타하고 가는거 아니까 그랬던건데 역시나 안되면 특타하고, 특타하느라 체력도 떨어지고 이랬었네 너무 무리하지 말자 체력이랑 몸이 제일 중요하니까 다치지 말자 건우는 역시 병살타 신경쓰고 있었네 그래도 잘하고 있다! 건우 재일은 쭉쭉 페이스 유지했으면 좋겠고 4번이랑 주딱이도 빨리 다시 타격감 되찾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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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1
헐 나랑 같은 생각... 못해도 덕아웃 분위기 너무 쳐지지말았으면 좋겠어, 잘해서 팀 분위기가 사는게 아니라 팀 분위기가 좋아서 잘하는 팀이 되는걸 원해, 김재환 특타 진짜 늦게까지 하는것 같은데 주딱이랑 함께 잘 됐으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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