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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8/23) 게시물이에요
동생이 둘 있는데 

여동생은 고2이고 남동생은 중1인데 

둘다 공부에 재능이없어 

 

근데 오늘 엄마가 남동생 어학연수 보낸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여동생도 보내달라고 한거야  

 

여동생은 이미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대입 준비중이고 

어학연수 가기엔 조금 늦은 것 같아서 엄마가 너는 안될것같다고 말했는데 

여동생이 떼를 쓰기 시작했어 

 

사실 엄마는 이번 어학연수 건은 빼고 나머지 학원 다니고 싶다는거 다 해주고 지원도 안 아끼고 해줬는데 여동생은 제대로 해낸게 하나도 없단말이야 말 그대로 남이 하는거 자기가 다 하고싶고 막상하니까 흥미 잃고 그런거야 

 

그래서 엄마가 화가나서 너가 지금까지 끈기있게 한게 뭐가있냐고 비싼 학원이나 인강 다 끊어줘도 제대로 한게 없지 않냐니까 

동생이 엄마한테 "공부하면 공부하는 척 한다고 지*하면서 뭘 하라고 난리야 내가 뭘 안 했는데 지*하지마" 이러는데 

 

엄마는 어이없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나도 답답해서 방에 있다가 "아무리 그래도 엄마한테 지*이 뭐냐" 라고 한마디 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될까  

사춘기 안 끝나서 계속 저러는걸까 싶기도하고 

원체 말도 안 통하고 나만 스트레스 받을까봐 혼내기도그런데  

너무 속상하다...


 
익인1
충격이다... 아무리 사춘기라도 아닌 건 아니지... 원래 애가 저렇게 버릇이 없어?
4년 전
글쓴이
사춘기 겪더니 애가 완전히 변한것같아 그래서 평소에 가족들도 잘 못 건들여
4년 전
익인3
사춘기라서 그런다고 하면 남들한테도 저래...??? 어머니한테만 저런 거면 그냥 어머니 무시하는 거잖아 사춘기 때문 아니야... 저런 거 가만 두지 마 진짜 쓰니나 부모님이 단호하게 행동해주셨으면 좋겠어...
4년 전
글쓴이
남들한테는 안그래 유독 엄마한테 그러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4
하... 그럼 그냥 본인 스트레스 어머니라고 무시하고 푸는 거네... 쓰니가 동생한테 어머니께 사과 드리라고 하고 부모님이랑 진짜 날 잡고 제대로 대화해봐... 혼내기라도 해야지 저런 거 그냥 넘어가면 안 돼...
4년 전
익인2
고2인데 너무 개념도없구 버릇도없고 세상물정도모르네..
남들은 그나이때 부모님용돈안받고 알바하는애들도 많은데

4년 전
글쓴이
하...그치..너무 답답하고 속상해 나 엄마 말문 막히는거 처음봤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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