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집 돌아오는길에 집 근처 거의 다와가는데 뒤에서 어느 여자분이 “저기요” 함 돌아봤는데 보자마자 이쁘시다 생각함... 나이는 조금 어려보이는 느낌 혼자 괜히 설렘...... 뭐좀 물어볼게 있다함 속으로(뭐지뭐지... 번호...? 에이 설마) 손가락으로 내 가방쪽 가리키면서 다름이 아니라 이거 어디서 구하냐고 물어봄.......... 엥???? 뭐지 하고 봤는데 생각치도 못했는데 가방에 내 에어팟 달려있던거 밤에 케이스가 야광이라 볼따구가 붉어져있었음ㅋㅋㅋㅋ 내얼굴도 저렇게 붉어짐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신경도 안썼는데 어두운곳에서 어떤 모습일지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