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알바하면서 만났는데 거기서 걔가 약간 따였어 미잔데 술담배 좋아하고 술마시고 다른 알바 오빠들한테 들이대고 그래서 그래도 동갑에 시간대도 겹치고 양아치는 아닌 것 같아서 친해졌어 난 2달 정도 하다가 알바 관뒀는데 이틀 지났을때 갑자기 알바 하던 오빠한테 전화와서 애가 갑자기 머리 감싸면서 소리지르고 자해하려고 한다는 거야 당황타기도 했고 어이없기도 했는데 가니까 거기서 손목에 자해하려고 하고 옆에서 알바오빠는 못하게 말리고 있고 결국 손목 긁어서 피를 보고 애가 진정이 좀 됐어 얘가 맨날 양쪽 팔 테이핑 하고 다녀서 몰랐는데 손목에 빨간줄이 진짜 많은 거야 말만 들었지 실제로 처음 봤었는데 좀 소름돋고 무서웠어 사장님이 얘 알바 짜르고 얘기 나누는데 자기가 공황장애에 우울증에 약 먹고 있고 환청이 들린다는데 솔직히 나는 얘랑 계속 연락하고 지낼 자신이 없어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어 정말 미안한데 나는 너랑 잘 지낼 자신이 없다고 근데 얘가 무릎꿇고 사과하면서 비는거야 엄청 당황해서 일으켜 세우고 왜 이러냐고 이러지 말라고 했는데 본인이 잘하겠다고 하면서 계속 비는데 거기서 뭐라해 솔직히 거기서 다시 자해할까봐 무서웠어 일단 진정시키고 집 왔는데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혼나고 진짜 멘탈 깨질 것 같다

인스티즈앱
장재현 유아인이랑 같이 호프 시사회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