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올때 짐이 많아서 비번 한번 틀린것때문인지 초등학생 3명 여자애들이 나 보자마자 소근소근 하다가 같이 탔는데 무섭게 뒤에 서있던것도 아니고 맨 앞에 서있었거든 그리고 13층 우리집이어서 눌렀는데 걔들은 12층인거야 그러더니 내 뒤에서 소근소근소근 하면서 저언니 13층이야..!! 빨리내려..! 하고 12층 되자마자 바로 뛰쳐 나가는데 괜히 미안했어... 언니 나쁜 사람 아닌데... 내가 무서운 착장도 아니었는데 뭐지ㅠㅠㅠㅠㅠ기분 묘하다
혹시몰라서 내 착장 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