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사는 익들앙......자취러들앙

너네 집에 초인종같은거 눌르면 누가눌렀는지 확인가능해??? 

나 원룸 일주일차인데 이 집에 문에 구멍? 그 구멍도 없고 

인터폰 카메라도 없는데  

택배같은거 오면 벨누르시고 난 안에서 누군지 모르니까 맨날 열까말까 고민하거든,,,,  

중앙공동현관있는 원룸이긴한데  

그냥 항상 없는척이 낫겠지 ㅠㅅㅜ??? 요럱데 첨이라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나는 없었는데 항상 없는 척했어

[익인2]

나도 방금 띵동 했는데 가만히 티비 끄고 없는척 함ㅋㅋㅋㅋ혹시나 점검오시는 분이면 밖에 포스트잇 붙여놓고 가실거니까 나중에 연락드리고..

[글쓴이]

아 보통 없는척 하는구낭 아파트살다 오니까 넘 불않해 ㅜㅜㅠㅠㅜㅠㅠㅠ
산지 일주일밖에 안되서 가구같은거 올까봐 없는척해야하ㅏ나 그냥 택배면 어쩌지
맨날고민함 ㅠㅠ 그러고 없는척했는데 전화와서 가구왔는데 집 아니냐해서 급하게 나갔더니 왜 안나오셨어요? 그러더라 ㅠㅠ

[익인3]

확인 가능한데 거의 없는 척 해

[익인4]

없었고 없는 척해 그냥 마주치기싫어서!! 그래서 이제는항상 노크없이 두고 가시고 문자 남겨주심 배달도 카결하고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한당

[글쓴이]

아직 가구들이 올 시기라서 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ㅜ맨날 고민한다 ㅠㅜ ㅠㅠㅠ

[익인6]

가구업체에 오기전에 미리 전화달라고해!

[글쓴이]

웅 그래야겠다 ㅠㅠㅜㅜ 방금껀 내가 시킨게 아니라 전에 집에서 배송해준거라 그렇게 못했따

[익인5]

나도 일부러 없는척함ㅋㅋㅋㅋ

[글쓴이]

구냥 없는척 해야게따 ㅜㅠ 가구면 전화 주시겠지? 근데 그때와서 있는척해도 그것도 고민ㅋㅋㅋㅋㅋ,,,,,

[익인7]

케바케지 그런거 올거있을때는 물어보고 냉큼 열고 감당가능한 물체일땐 모르는척함

[글쓴이]

아직 여기옩지 일주일쯤이라 당분간은 열어야겠다 혼자 불안해하는거같기도 하고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쬐끔 무섭긴해

[익인8]

사실 그 구역의 택배기사님들 얼굴 외워두는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긴해ㅋㅋㅋ택배기사님들 대부붕 같은경우가많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