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도 커뮤하는데 요즘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게 되고 약간 넷사세처럼 된거 같다고 힘들어하더라...
오랜만에 만났는데 내가 봐도 좀 말하는게 변한거 같기도 하구 사람들 반응에 일희일비가 심해 ㅠㅠ 그래봤자 넷상에서 하는 말이고 그런데 거기에 상처받고...
나도 예전에 게임 중독 한창 심할 때 약간 그런거 심했는데 지금은 취미처럼 정말 시간 있을때만 하니까 그만큼 좋은 취미가 없어...돈도 안 들고 집에서 할 수 있고 친구도 생기고
친구한테 이렇게 말 하니까 한창 커뮤 푹 빠져있어서 힘들어 하면서도 내 말은 잘 안 들어오나봐
커뮤나 게임 중독 둘 다 주변에서 고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서 친구가 스스로 느꼈으니 시간을 두고 천천히 돌아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