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 엄마 아빠 언니 이렇게 넷이서 살때는 언니 방에 침대 있고 나도 내 방에 침대 있어서 혼자 잤었는데 내방에 옷장 들이면서 침대 놓을 자리가 없어지구, 언니 독립하면서 언니 방에서 자게 됐었어. 근데 아빠가 코골이가 심해서 엄마가 자꾸 내 방으로 와서 자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그냥 아빠가 언니 방에서 자게 되구 나랑 엄마랑 안방에서 같이 잤거든...? 한 고 2때부터인가..? 그때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나도 이제 성인인데.. 엄마랑 같이 잔다는 거 자체도 그렇고 아직도 내가 자는 시간에 눈치를 봐야한다는 게 너무 짜증나는 거야... 진짜 한 일년전부터 한번씩 얘기해봤는데 맨날 옷장 때문에 자리가 안된다 이런 핑계만 대고 이불 깔고 바닥에서라도 잔다니까 왜 그러냐 하고...ㅠ 내가 막내고 독립도 안해서 엄마가 더 애처럼 생각하고 그러는 건 알겠는데 내가 혼자 자고싶다고 얘기만 해도 서운해하니까... 너무 짜증나ㅠㅠㅠㅠㅜㅜ 언제까지고 이럴수도 없고 남자친구랑 밤늦게 통화할 때도 그럼 내 방 바닥에서 그냥 엎어져서 통화하다가 다시 안방 들어가서 자야되고... 너무 좀 그래... 밖에서 엄마랑 잔다는 건 절대 어디서 말하지도 않고...ㅠ 방법이 없을까...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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