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이성 사랑방
상황설명: 애인과 재회한 상태. 헤어진기간: 일주일 일주일 사이에 내가 직장상사한테 성폭행을 당함.(그 직장상사는 오빠가 조심하라고 했던 사람. 하지만 막상 직장상사, 철저한 갑을관계에서 술자리나 술을 거절하는 것은 정말 어려움) 현재 그 상사는 고소한 상태. 재회하고 오빠에게 이 상황을 말하게됨. (말하게 된 이유: 나는 그 기억때문에라도 관계가 두려운데 오빠가 관계를 너무 하고싶어해서) 오빠랑 헤어진 일주일동안 나 직장상사한테 성폭행 당했다고. 나는 상사가 부르는데 안나갈 수 없는 자리였고 거기서 나한테 술을 계속 먹였고... 눈 뜨니 침대였다고. 그러니까 오빠가 내가 조심하라하지않았냐고. 너 밉다고 너한테 화도 난다고. 그리고 잠시 후에는 너는 잘못하나도 없고 오빠가 기억 잊게 해주겠다고.. 근데 며칠이 지나도 그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오빠는 자기도 힘들다고 자다가도 깬다고.. 내가 애써 괜찮은척 오빠앞에서는 평소처럼 했더니 나한테 너는 웃음이 나오냐고 말하고.. 자기같은 사람없다고 생색(?) 도 내기도하고.... 그냥 계속 나한테 그 기억을 상기시키게하니까 난 더 눈치보이고 더 죄인되는 것 같은 기분. 산부인과 검사결과, 어디서 균이 옮아왔다고 검사가 나옴. 오빠가 진행상황을 물어봐서 산부인과 균 얘기가 나왔고 분위기 또 다운. 페톡 끊고 카톡한게 사진 속 내용.. 건강한 관계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나는 오빠를 너무 사랑하고 오빠도 나를 좋아해주는 것은 분명한데 이 부분이 오빠에겐 걸리나봐. 오빤 절대 먼저 헤어지자 안할거고... 내가 헤어지자하면 오빠입장에서는 내가 너의 그런면도 이해해주고있는데 헤어지자고? 할 게 분명해서 뭐라고 헤어지자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조언부탁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