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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51
이 글은 6년 전 (2019/9/23) 게시물이에요
잘하는 짓이겠지 강아지가 너무아파해서 잠도못자 밥도못먹어 병원갔더니 방법이 없다고 앞으로 맛있는 거나 많이주래 안락사 시키는 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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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힘내 쓰니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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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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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내ㅠㅠ 댕댕이가 아파서 너무 괴로워하면 계속 잡고 있는게 욕심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할 거 같아ㅠ 그런데 또 안락사 시키자니 용기도 안나고ㅠㅠ 가족들이랑 잘 이야기해보고 결정해. 아가 맛있는 거 좋아하는 거 많이 해주고 가까운 곳이나 자주가던 산책길도 안고 가주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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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진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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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아가는 결국 쓰니네 가족들이 아프지 않길 바랄거야... 맛있는거 많이 먹여주고 행복하게 웃는 얼굴도 많이 보여주고 이름 많이 불러주고 쓰다듬어주고 그렇게 보내자.. 정말 뭐라고 위로해야할지... 쓰니야 힘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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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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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웅 사람도 너무 아프면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을 하는데 애기도 말을 못해서그렇지 그만큼 힘들거야..
밥도 못먹고 그런 정도면.. 차라리 안아프게라도 해주자.. 힘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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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말 고마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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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우리 애기도 1년 전에 아파서 병원갔더니 손 쓸수없다고 먹을만한 건 다 주라고 해서 1년정도 더 살다가 두달 전에 안락사 예약 당일에 병원 가기 몇시간 전에 무지개다리 건넜어..
해줄 수 있는 사랑은 다 주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많이 말해주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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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어떤 선택을 내리든 아가에게 남은 시간 가장 소중하게 보내고 힘껏 사랑해줘..고통 없이 행복하길 기도할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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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도 너무 아파하면 안락사 생각중이야..애기가 너무 아파하고 괴로워하면 보내주는 게 맞는 것 같아 아니사실 뭐가 맞는 건진 모르겠다 근데 쓰니가 자책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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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리 애기도 너무너무 아파하는데 내 욕심으로 이 아이보고 그 큰 고통을 참으라고 할 수 없어서 안락사 시켜줬어...사실 동물이니까 말을 할 수도 없고 이 아이가 포기하고싶은지 버티고 싶은지 알 수 없으니까 계속 희망의 끈 붙잡고 약으로 연명했는데 나중에 경련까지 일으키는거 보니까 진짜 심장이 무너지더라... 그 이상은 학대라고 생각될정도여서 새벽에 끌어안고 울고불면서 안락사 시켜달라고 연락해서 바로 보내줬어... 2년전 일인데도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맘아프지만 그만큼 내가 많이 사랑해줬고 애기도 나 많이 사랑해줬고 행복했으니까 좋은 마음으로 가지않았을까 하눈마음이야..쓰니도 많이 힘들겠지만 아이가 행복했을거라고 생각하고 버티자 훗날 하늘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정말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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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진짜... 조금만 힘들어하고 금방 기운 냈으면 좋겠다 쓰니야.. 정말 혹시나 누가 뭐라하더라도 마음에 안 담아두면 좋겠어..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건 이 선택이든 저 선택이든 아이의 가장 옆에서 모든 걸 지켜보고 같이 아파해준 쓰니의 결정이 제일 옳은 거라는 거 잊지말고. 정말... 정말 힘 안 나겠지만 힘냈으면 좋겠어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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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나도 2013년도에 18년동안 함께한 내새끼 안락사로 보냈거든 병원에서 안락사 밖에 답이 없다고 숨쉬는 것도 힘들어해서 쇳소리 밖에 안나고 그 좋아하던 간식 사료 못먹던 애기 내 욕심으로 못 보내겠어서 선택 못했는데 더이상 못보겠고 같이 죽고싶었지만 더이상 그러는게 미안해서 그걸 선택했을 때 더 많이 사랑해주고 평소처럼 산책도 하고 귀에다 대고 아이한테 사랑한다 표현 많이해주고 병원가서도 맥박 멈추기 전까지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하고 했어 물론 아직까지 잊을 수 없고 아마 죽기전까지 그애가 많이 보고싶긴 하겠지만 후회하진 않아 쓰니가 무슨 결정을 하던 쉽지 않은걸 알아 힘내 제발 아이에게 최고의 반려인이자 친구이자 가족이야 너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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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 결정을 내리는 쓰니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 아가 잘 보내줘.. 그래도 쓰니랑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야 죄책감 가지지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꼭 함께해줘 눈 감는 순간까지 애기 두 눈에 쓰니 담을 수 있게 해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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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마지막까지 아가 눈 편하게 감는 그 순간까지 쓰니도 힘들겠지만, 아가도 그 순간이 자기의 마지막 순간인 지 눈치채고 있을거야. 그래도 너와 행복했으니까 웃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쓰니도 꼭 웃으면서 보내줘. 아가도 쓰니가 울고있으면 떠나기 힘들거야. 그리고 쓰니야 아가는 정말 그 동안 행복했을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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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쓰니 야 얼마나 슬플지는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힘내 아기도 너와 함께 있어서 순간순간이 행복하고 좋았을 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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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눈물 난다 진짜 너무 슬퍼 울집 강아지도 아픈데...
너무 속상하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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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나도 몇년전에 어릴때부터 같이 살던 아기 안락사로 하늘나라 보냈었어 근데 그때 내가 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애기 병원에 맡기고 바로 집으로 왔는데 그게 너무 후회되더라 얼마전에 들었는데 안락사시킬때 되도록이면 옆에 끝까지 같이 있어주래 멍멍이도 그러길 바란다고 하더라구 쓰니도 남은 시간 애기랑 행복한 시간 잘 보내고 옆에 끝까지 같이 있어 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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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쓰니가 하는 결정이 가장 최선의 결정이 되겠지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더 아파하지 않길바라 쓰니도 강아지도 잘못없어 좋은주인만나서 행복했을거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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