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였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있었거든? 앞에 동남아 계열로 보이는 남자 꼬마애가 에스컬레이터레서 산만하게도 아니고 그냥 조금 움직이니까 엄마로 보이는 분이 애 머리채를 잡고 자기 앞으로 끌고 가는거야.. 여기서 1차로 놀라서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애 뺨을 때리는거야 애기는 여러번 맞아본 애처럼 울지도 않고 조금 시무룩한 표정이고... 나 너무 놀라서 계속 응시하고 에스컬레이터 내릴때까지도 봤는데 내릴때는 애 가방을 잡아끌어서 애기가 넘어지니까 일어나란듯이 머리를 진짜 세게 때리는거야ㅠㅠㅠ 뒤에서 계속 이걸 가만 둬야하나 고밈하다 결국 말 못했는데 계속 놀랜 눈으로 보니까 자기도 신경쓰였는지 갑자기 애기 머리 쓰다듬더라고... 아니 한국까지 여행 오는 가족이면 그만큼 애정있는 가족일거같은데 고작 해봐야 네다섯살인 애기를 어떻게 그렇게 때리지 본인은 그게 가정폭력이라는걸 인지 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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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이수랑 변우석이랑 친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