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일 친한친구인데 10년넘게 소울메이트 수준으로 친한 친구고
친구가 외할머니 엄청 잘 따랐어 엄청 좋아했고, 나도 중학교 시절부터 계속 봐서 알고계신 분이고
나한테도 잘해주셨어서 진짜 나도 충격인데
친구한테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게다가 오늘이 친구 생일이야
할머님은 어제 밤, 그러니까 몇시간전에 돌아가신거고
나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위로도 해주고싶고, 생일축하한다고도 말해주고 싶은데
너무 모순적이라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들의 지혜좀 빌려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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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랑 밤새 논쟁한 주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