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들어줘서고마웡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펑

[익인1]

그냥 색상 바꾸고 싶다고 하는건 어뗘 근데 글씨체 뭐야

[익인2]

보세면 얼마 하지도 않을텐데 명품살거에 보태서 살 돈은 안되지않을까... 걍 막 쓰는 용도로 써 ㅋㅋㅋ

[글쓴이]

막 쓰는 용도로도 창피해서...

[익인3]

안쓰는 카드들 넣어둔다거나,,, 머 그런식으로,,,,

[익인4]

222

[익인5]

333 난 잘 쓸 거 같은데

[익인64]

난 창피해서 못 쓸거같음 필통도 아니구..

[익인6]

예ㅃ분데???

[익인7]

집에 고이 모셔놔 ㅎ

[익인8]

창피 안 해 ! 아무도 신경안 써 그리고 저 메이커 그 nc백화점 1층에 있는 약간 탑텐같은 그런 매장 로고 같은데 ! ! 막 쓰기 죠아

[익인9]

아님 걍 기념품으로 가지기 ㅎㅎ
난 선물 받은 건 안 써도 그냥 다 모아놓는다! 가끔 생각날 때보면 되게 추억임

[익인10]

aㅏ.. 난 글쓴이 이해 가는디...

[글쓴이]

다들 안써도 갖고있으라고 하네...그게 정답인건가...

[익인11]

그래도 선물이니까 환불은 안할뤠..

[익인12]

맘은 이해가지만 환불은 하지말쟈,,,,,,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그래?! 혹시 얼마짜리야???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니야 ! 그정도 할것같았어!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14]

부모님이 그래도 사준건데 성의 무시하는거 아님?

나라면 부모님앞에서 한번 들고 집에 둘거 같음

[익인16]

너무 간걸수도 있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쓰니 생각해서 사준건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지갑 값도 값이지만 지나가다라도 쓰니 필요할까 생각해서 사오신거잖아ㅠㅠ 근데 쓰니맘도 이해돼!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26]

어머 나 오타났네 어머 부끄러 수정해야돼

[익인19]

생일선물이야? 아니지? 나같음 괜찮다구 엄마쓰라구 하구 주던지 모셔놀듯

[글쓴이]

생일선물 아니구 ..내가 쓰던 지갑을 친척언니줘버려서 화냈더니 미안하다고 사주신거..

[익인22]

뭐야 그런거면 화나는데?? 나라면 내가 좋아하는 걸로 다시 사달라할래

[글쓴이]

그니까..왜 나한테 물어보지도않고 잘 쓰고있는걸 주냐고 화냈더니..사주면 되지않냐고 하더니 저거사주신거...ㅎ...

[익인20]

나는 안 써도 그냥 립스틱 파우치로라도 들고 다닐 것 같아ㅠ 지갑으로 들고다니기 쪽팔리다는건 뭔지 알겠음 나도 같은 나이대라 근데 뭔가 엄마가 사왔는데 환불하겟다고 말하기엔 미안할듯 ㅠ

[글쓴이]

흐아..댓글보니 엄청 기쁘게 받아야겠다..

[익인21]

그래도 엄마가 사주신거니까 갖고 있는게 어때..?

[익인24]

나 해외갈때 저런 막쓰는 지갑 챙겨가
잃어버려도 돈이 아쉽지 지갑이 아쉽지는 않게

[익인25]

쓰니 댓글 보고 마상 받지 마 무슨 쓰니를 세상불효녀로 만드는 댓글도 있는데 쓰니 마음 충분히 이해 가 이런 고민 할 수도 있지

[익인27]

222

[익인54]

333

[익인29]

읽자마자 엄마한테 취향 아니라서 다른걸로 가서 바꿀게 하고 환불하자 라고 적을라했는데...나도 생각이 짧았나봐..ㅠㅠ몬가 쓴다고해놓고 안쓰면 더 신경쓰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익인30]

쓰던지갑을 마음대로 줘버리셨다니 ..
전에 쓰던 것두 좋은 거 아니였어 ..?
내가 정없는지는 몰라두 나는 전에꺼 비슷한 값으로 받는게 맞을 거 같은데

[익인31]

뭐야 쓰니 댓 보니까 환불해달라고 말하는게 맞는데? 쓰니가 쓰던 지갑을 왜 어머니 마음대로 친척언니한테 주는거야...

[익인32]

쓰던거랑 똑같은 디자인 아니면 가격대라도 비슷한걸로 사달라고 해

[익인33]

222

[글쓴이]

내가 안쓰는줄알고 줬대..진짜 얼마나 화가나던지..ㅜㅜ....그냥 지갑 사주겠다고 해서 아무말도안하고있었는데 저런거일줄이야...하...

[익인36]

이거는 어머님이 먼저 잘못하신거니가 쓰니가 원하는대러 말해도 돼...전에 쓰던거도 가격대 좀 있는거일것같은데 사달라고 하는게 맞지. 왜 그걸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주시는거여...바꿔달라고 말하자

[글쓴이]

그럼 환불하라고 해도될까? 내가 알아서 내가마음에드는거 내돈으로 사겠다거 하고? 어때? 괜찮겠어?ㅜㅜ

[익인37]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 근데 말해도 되긴하는데 어짜피 쓰니 돈으로 살거면 안쓰더라도 그냥 갖고있는게 나을것같기도 하고...? 대신 다음엔 그러지마시라고 말씀 드리구...

[익인34]

어머니 마음대로 지갑을 친척언니한테 왜 주신거지.....ㅎ 어머님께 말씀드려봐 이거는 내스타일이 아니라구 솔직하게 말하면 될 거같은데... 아무리생각해도 어머님이 먼저 친척언니한테 쓰니지갑을 맘대로 준게 더 좀 그른거같아

[글쓴이]

친척언니가 지갑이 없길래 내가 안쓰는지알고 준거래...ㅜㅜ쒸익 쒸익

[익인38]

왜 쓰니가 쓰고있는걸.. 저 상황이면 나는 내 스타일아니라고 딴거 사달라고 할거같아

[익인39]

원래쓰던게 비슷한 가격대야...? 왜그러싱거지..ㅠㅠ

[글쓴이]

흐아...어떻게해야할까....익들...도와줘...ㅜㅜ

[익인66]

어머님이 잘못하신거니까 환불하고 원하는거 사달라 해 그리고 저 디자인 어떻게 들고다녀..필통도아니고....나 20살인데도 못들고다닐거같애

[익인40]

나였으면 엄마보고 똑같은 지갑 사달라고할텐데

[익인41]

걍 환불 받는게 돈 덜아깝다ㅜ 갖고있으면 계속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환불기간 지나기 전에 빨리 환불받자

[익인42]

원래 쓰던거 가격대 비슷한거로 사달라구해 왜 마음대로 내꺼를... 아무리 가족이지만..ㅎ 내꺼자나

[익인43]

환불.. 난 또 엄마가 쓰니 생각나서 선물로 사준거라고..

[익인44]

와 쓰니댓보고 마음 확바뀜ㅋㅋㅋㅋㅋ 환불해버려ㅠ

[익인45]

진심 환불각 쓰니잘못 지로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나는 그냥 환불하라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이여서 쓴글이였는데 알겠써 !

[익인47]

엥? 본문에 이야길 좀 추가해 쓰나 그런 사건이 있고없고는 너무 다른데?

[익인48]

환불하고 원래 있던거 비슷한 가격대에 쓰니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사달라구 하자

[익인49]

댓 보니까 환불각인데? 자식으로서 너무 서운한 일인데? 친척언니가 더 우선순위인건가 원래 쓰던 지갑으로 다시 사달라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익인50]

원래 쓰던 지갑은 얼마짜린ㄷ?? 그냥 돈으로 받엉 저거는 걍 동전지갑으로쓰거

[익인51]

아니 쓰던지갑을 친척언니를 줬다니..화난다
다시 지갑 찾아오면 안돼?

[글쓴이]

오 그럼 이건 어때??? 나는 핑크색 못쓰겠으니까 이걸 사촌언니 주고 내꺼 다시 받아오라고 하는거야!!! 어때???

[익인55]

오 좋아!! 난 이 지갑 좋긴하지만 예전에 쓰던게 더 맘에 들어서 사촌언니 핑크지갑주고 원래 내 지갑쓰겠다해!!!

[글쓴이]

휴 ~! 드디어 맘 놓고 잘수있겠다!! 왜 이생각을 못했지?!!! 고마워!!!

[익인56]

오 다행이다ㅜㅜㅜ 꼭 찾아오ㅏ 쓰나!!!

[익인68]

쓰니야 좋은생각이다 호출남길테니까 꼭 후기알려줘ㅜㅜ 엄마가 그건 싫다하거나 친척언니가 거부하면 열받을거같애

[익인74]

222

[익인52]

사촌언니 줬다는 그 지갑이 어디꺼고 얼마였오?? 이게 중요할거같은뎅ㅠㅠ

[글쓴이]

선물받은거라 모르겠어..ㅜㅜ내가 브랜드 이런거 잘 몰라서ㅠㅠ

[익인53]

원래 쓰던 게 명품 아니고 보세면 환불은 ㄴㄴ..

[익인57]

나였으면 ... 엄마한테 승질 부렸을듯 이럼 안되지만..
담에는 맘대루 주지말라구하구 말하고 엄마한테 말해놩ㅠㅠ 엄마는 사촌언니한테 선물로 준거지만 쓰니껀데...지갑 색상은 못바꾸낭 아니면 환불해서 원하는 지갑 돈 보태서 사장ㅜㅜ무난하고 예쁜지갑 지그재그에 소가죽지갑 이런 단어 검색하면 3만원 이하로도 무난한거 많이 나왕

[익인59]

추가된것도봤는데 걍 지갑하나더놔둘거같은뎅ㅎㅎㅎ아님쿠폰북으로집에서쓸듯 ㅎㅎ괜히 2만원3만원짜리 엄마한테환불해라 서로맘상하지않고.. 이왕사촌언니준거 다시달라고하면 엄마입장도 그럴거같고.. 걍넘어갈거같음난 ㅎ

[글쓴이]

흠 ...그런가... 이 댓 보니 내가 쪼잔해보이는것같기도하고... 그냥 엄마꺼 받아놓고 내가 지갑 알아서 살까...나이먹어서 뭐하는건가싶기도하고... 이 댓이 베스트인것같긴하다...좋아요 박고 갑니다..👍🏻

[익인60]

쓰니가 쪼잔해보이진않아. 당연한감정이라고생각해ㅠ 대신 엄마가 또 사촌한테가서 달라고말하면 엄마 입장이 좀 그럴거같아서ㅠ사촌언니입장에선 받았다 뺏긴느낌들거같구..ㅠ 대신엄마 잘 구슬려서 돈좀보탭시다 아줌마!! 나 핑크색 싫어.. 이렇게농담식으로말해보자 쓰니 속상한거 나도 공감은해

[글쓴이]

우아 너 멋있따

[익인77]

쓰나! 지갑골랐니?ㅎㅎㅎ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거골랐오? 맘은 괜찮아졌니?ㅠㅠ

[글쓴이]

77에게
웅! 엄마랑 언니한테는 아무말도 안했어! 지갑은 이거 생각즁 !!

[익인78]

글쓴이에게
헐 이쁘다 잘했어!! 넘 이쁘네 쓰니보는안목 최고야... 그리고 이름나왔으니 빨리펑햌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재밌는 불금보내용ㅎ

[글쓴이]

78에게
헉 ..!.!!! 전혀몰렀네 고마웡 ♥

[익인61]

근데 선물 받았던 지갑은 가격대가 얼마야??

[글쓴이]

친한 언니한테 선물받은거라 모르겠어ㅠㅠ

[익인62]

나같으면 지갑 이미 샀다고 그럴듯

[익인63]

엄마한테 확실하게 말해 ㅠㅠ 담부터 내 물건 허락없이 다른사람 주지말라고 속상하다고 최대한 속상하다는걸 어필 ㅠㅠㅜㅜ그리고 저 지갑은 엄마가 사주신거니까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게 좋을거같아 ㅠㅠㅠ 환불하라고 하면 넘 속상하실거같다 ㅠㅜㅜㅜ

[익인65]

지갑은 다시 선물 받았다고 하고 사는건 어떨까?

[글쓴이]

그래야겠다 확실하게 말 하고
엄마가 산거 받고
내가 지갑 사야지

[익인67]

댓글봤는데 어머니 한테 지금 솔직한 감정 다 말씀드려 속상하고 화난다고 선물받은건데 내 물건을 허락도 없이 주는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어머니가 그래도 선물 해주신거니까 가지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

[익인69]

와 쓰니 진짜 착하다... 내가 못돼먹어서 그런가 난 내 물건 그렇게 누구 주면 난리쳐ㅠㅠ
초딩때 할머니가 내 메이커 트레이닝복 아는 할머니 손녀입으라고 줘서 그 할머니집 찾아가서 문 두들기고 난리났는데 집에 안계셔서
결국 다시 집 와서 할머니 메이커 옷 가위로 다 자르고 의료수거함에 버렸어
그 날 쫓겨나도록 많이 혼났는데 난 후회안해 아직까지도 그 날 추억이 밉고 증오스러워 근데 쓰니는 천사네

[익인70]

친척언니한테 다시 달라하는 건 에반가? 그거 선물 받은 거라 엄청 중요한 건데 엄마가 모르고 줬다고 꼭 필요한 거라고ㅠㅠ 이케 말

[익인71]

내 돈으로 산 거를 친척 언니한테 준 거면 몰라도.. 선물 받은 거면 나 다시 달라고 할 듯... 돈이 아까운 걸 떠나서 내가 받은 선물을 남한테 주는 게 뭐야...ㅠㅠ

[익인72]

쓰니착하네 결론어떻게내린건지 마지막댓보니 알겠는데 나도 그게 최선인거같아 엄마한테확실히말씀드려!! 이쁜지갑 사요!!

[익인73]

지갑은 엄마한테 솔직하게 맘에 안 든다고 말하고 사촌언니한테 상황 말해서 지갑 다시 받을거같아

[익인75]

나였으면 내가 사촌언니한테 연락하고 미안하지만 선물받은거라 돌려 받아야겠다고 할래.. 엄마한테도 얘기하고 엄마가 사촌언니 지갑없는거 정 그러면 엄마가 사준거 주겠다고 하면 될듯

[익인76]

필통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