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좀 과한가?

내가 고기 못구워서 (귀찮아서, 굽기싫어서 ㄴㄴ.. 진짜 정말 다 태우거든. ) 그래서 누가 굽던 쌈을 한번 싸준단 말야.  

부모님이던, 친구던, 남사친이던...  

 

가족외에는 조금 그런가??

[익인1]

엥?? 아니?? 여친있는 남자한테만안그러면 될듯

[글쓴이]

그렇구나 ㅠ 첫 쌈은 무조건 고기굽는 사람한테 주기는 하는데 먹여주지는 않는데 그것도 좀 그렇지?

[익인2]

엥???????? 먹여주는거아니면 완전 더욱 괜찮은뎈ㅋㅋㅋㅋㅋ 매너좋다고생각해나는

[글쓴이]

오오오 다행쓰 ㅠ

[익인3]

나두 그런데... 음료수 따라서 먼저 주거나 내가 챙겨줄 수 있는 모든걸 먼저 해준다 ㅜㅜ 난 고기 굽다 불낸 전적이 있어서 아무도 안시켜조.......

[글쓴이]

진짜 너 = 나 ..
소고기 굽다가 거의 고무씹는것처럼 해놓고
돼지고기는 덜 익혀서 먹다가 발견할정도임
고기굽는거에 진짜 재능이 하나도 없어

[익인5]

ㅋㅋㅋㅋㅋ 진짜 슬프다 나 혼자 고기 먹고싶어도 먹을 수가 없어 ... 진짜 이상한게 나 다른 음식은 나름 하는데 고기굽기만 불가능해 ... 진짜 한 번 불 크게 날 뻔해서 사장님이 달려와서 꺼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헐 그정도면 진짜 고기굽는거에 조심할거같아

[익인4]

하면 늘더라.. 근데 그걸 하게 냅두지를않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뺏어감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뺏어가는거 인정..
근데 나 집에서 굽다가 불내고 화상입고 닭고기도 덜익혀서 먹고.. 매년 구충제 챙겨먹는게 일상이여

[익인6]

쓰나 불조절이 생명이야... 요리는 불조절... 덜익혀먹음안된다... 쓰니 장 소중해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연습해볼게

[익인7]

쓰니야 에어프라이기 하나 사 이건 혁명이야 혁명

[익인8]

근데 본인은 아무생각없어도 주변에선 다들 속으로 한번씩 생각할걸 어? 얘가 ㅇㅇ한테 관심있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