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몇 년 전에 영업 일을 잠깐 하셨어. 회사가 좀 규모 있는 회사였고 영업하면 수당 떨어지는...? 한 1년 정도 일하시다가 적성에 안 맞는다해서 그만두셨거든? 근데 문제는 일을 그만 두고 몇 달 후에 엄마가 영업했던 고객이 서비스를 해지한거야. 회사 측에서는 엄마한테 그 수수료를 물라고 통지서가 날아왔고. 근데 그 수수료가 떨어지는 수당보다 훨씬 큰 거 있지. 그리고 솔직히 그만둔지가 언젠데 엄마한테 그걸 물라고 하는 것도 어이가 없어서 일부러 입금 안하고 버텼는데 오늘 채권? 잡힌다고 문자 왔더라. 이게 채권 잡힐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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