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가는데 오토바이 탄 남자가 꼬추 꺼낸상태로 지나감

내 앞쪽에서 오토바이를 이제 막 타서 출발하는거여서 속도가 거의 없었는데  

남자가 짧은 반바지 입었었어.. 

의자에 앉아있으면 바지가 더 짧아지잖아 .. 그래서 그 남자는 허벅지와 바지사이에 꼬추 꺼내서 가더라 

나 진짜 토할뻔했어 

 

+작년여름!

[익인1]

으악 아 ㅠ ㅠ 쓰니 ㄱㅊ??

[글쓴이]

진짜 속 울렁..

[익인2]

아 와 진짜 에바야,,,,뭬친

[익인3]

오마이갓

[익인4]

와우...

[익인5]

오마이 갓김치

[익인6]

고추 바사삭...

[익인7]

이거 시리즈 패러디? 같은거야?
인기글에 비슷한글 있던데..

[익인9]

22.. 지하철이었나

[익인12]

333

[글쓴이]

보구 기억나서 쓴거~~!

[익인8]

꺼낸게아니라 나왔는데 모르는거아냐? ㅠㅠㅠㅠㅠ

[익인10]

윽

[익인11]

뭐지 나만 이해 못했나봐 뭔 소리지 바지 짧은거랑 고추 꺼낸 거랑 뭔 상관이쥬?? 바지 사이로 나왔다고?? 커서??

[익인14]

짧은 반바지를 입으면 앉았을때 바지가 올라가 그럼 그 다리 집어넣는 공간쪽으로 꺼내는거지

[삭제된 댓글]

(2019/9/28 0:44:2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익인15]

이거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ㅋㅋㅋㄲ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웃음안되는데웃기다 아옼ㅋㅋㅋㄲㅋㄲㅋ

[익인18]

앜ㅋㅋㅋㄲㅋㄱㅋㄱ뻘하게 터진닼ㅋㄱㅋㄱ

[익인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웃겨

[글쓴이]

오늘 겪은고 아니얌 ㅠㅜㅜㅠ 작년여름이당!

[익인33]

미쳐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9]

뭐야 나 예전에 골목에서 만난적있어 내려오면서 보여주고감 쓰니 ㅎㅇㄷ살아??? 뭐야뭐야 우리엄마보거 말하니까 후딱 도망가기전에 우산으로 내려치지 그랬냐고 했었음

[글쓴이]

헐 웅 나 해운대살아
ㄷㅇㅁㄹㄴ 아파트에서 경ㄷ아파트 가는길이였어

[익인48]

헐 미친 이게 무슨일이야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중동에서 봤음 보건소 옆에있는 큰 교회쪽 지나가면서 봄 같은사람인가

[익인49]

나 익인19,48이여 무튼 쓰니가 만난쪽은 우리할머니집쪽인데 할머니 조심하시라거 해야겠다ㅂㄷㅂㄷ

[글쓴이]

헉 근데 배달하시는 분 같았어
우동이랑 중동 다 배달하시는 사람인가봐 어휴 ㅜ

[익인20]

아 진짜 오바다...

[익인21]

꼬픈데이...

[익인22]

꼬추 안시리나....

[익인23]

어휴 진짜 왜 그러고 다니지ㅋㅋㅋㅋㅋㅋㅋㅋ 볼 것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보여주고 다니겠다고 정말 너무 더럽다

[익인25]

난 노상방뇨하는 사람 봤는데,, 밤이라서 처음엔 왜 저기서 고구마를 씻지? 했었는데,,,,

[익인36]

아닠ㅋㄱㄱㅋㅋㅋㅋ

[익인37]

이거 어떤 연옌이 말한거라똑같댜

[익인39]

누군지 알려줄 수 있어? 예능에서 썰 푼 것 같은데 어떻게 말했을지 궁금해

[익인41]

.

[익인46]

헐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었네!ㅋㅌㅌㅋㅋ 찾아봐여징

[익인45]

엌ㅋㅋ내 중학교때 친구도 같이가다 낮에 보고 아저씨 고구마 씻는줄 알았다고 했는데

[익인47]

옼 나 저거 중학생때 일인데ㅌㅌㅋㅋㅋㅋㅋㅋ

[익인26]

혹시 ㄷㄱ 살아..??? 나도 비슷한거 본적있엌ㅋㅋㅋ

[글쓴이]

나 부산 !

[익인27]

털 펄럭펄럭 거릴듯

[글쓴이]

털까지는 내 눈으로 안보였어,,

[익인28]

그 남자 일부러 그런거야?

[글쓴이]

그건 모르겠는데 윗댓에 어떤 익인이랑 나랑 비슷한 상황 있는거보면
일부러 그런것같아

[익인30]

우리지역도 예전에 있었는데ㅠㅠ

[익인31]

난 자기위로 하는 사람... 나 따라오길래 놀라서 편의점으오 피신했었다...

[익인32]

나 어릴때 어떤할아버지가 자전거타고 바지가운데에 구멍내서 고추만 꺼내고 다니고 일부러 보라고 나하고 애들한테 뭐 물어보는지 그러고 걍 지나갔어 지금생각해도 너무더러웤ㅋㅋㅋ

[익인35]

헐 우리 엄마도 고등학생 때 어떤 아저씨가 밑에 아무것도 안 입고 자전거 타는거 봤다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도 역시 이상한 사람들은 많구나

[익인38]

옛날에는 내동생은 지나가는데 어떤 트럭 운전석에서 아저씨가 다리 올리고 꼬추 꺼내 놓고 자고 있었대... 내동생 초딩인가 그랬는데 엄청 충격 받음

[익인40]

아 나도 예전 집에서 벌건 대낮이었는디 건물 현관문이 유리였거든 근데 밝은쪽에서는 어두운쪽이 안 보이는 그런 유리문ㅇㅇ 낮이니까 안에서는 밖이 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안 보이는 그런 상황이었지 편의점에 삼김사러가려고 1층 계단 내려오고 유리문 너머로 남자가 보이는데 반대편 갓길에 주차된 차들 사이에서 우리 건물쪽 바라보면서 딸치고있더라 바바리맨 보면 욕해야겠다는 생각이고 뭐고 걍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안 나오더라...

[익인42]

난 이번해에 그래서 아직도 오토바이 무서워 한다 ㅠㅠㅠㅠㅠㅠㅠ

[익인44]

난 아예 바바리맨을 본적있음 초딩때
어떤 남자가 바바리 코트를 입고있길래 그때부터 음마였던 나는 속으로 “ㅋㅋ바바리맨 아냐?” 했는데 ㄹㅇ 바바리맨이었던거임 바지 입고있고 바지지퍼 사이로 고추 꺼내놓고 코트 주머니에 손넣고 가리고있다가 보여주더라 활짝 까꿍 하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