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4살 대학 졸업 하자마자 회사 2년째 다니고 있었고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회사 퇴사한지 2주짼데 새벽에 일 나가는 아빠 보니까 현타가 너무 오네 난 힘들고 쉬고싶어서 나간건데 괜히 나갔나 싶기도 하고 남들처럼 잠시 쉬고 여행도 다니고 아직 부모님 품에서 보호받고싶은데 쉴 여유를 즐길 돈도 없으면 쉬면 안되겠지 아직 대학 다닐때 빌리던 학자금도 못 갚았고 다시 용돈 받기도 눈치 보이니까 일단 퇴직금+남은 월급으로 살고있지만 그마저 박봉이였고 빚 갚느라 남은건 없고 그냥 갑자기 너무 서럽네 그냥 나도 조금 쉬고싶을 뿐인데 가난에 묶여서 마음이 가볍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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