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건 아님 진짜 가난한데 애매하게 가난해서 너무죄송하고 그럼 근데 가족들이 너무 화목해서 좋아 밥먹으면서 다같이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서로 생각해서 뭐 남기거나 같이 사오거나 그런 것도 잦고 가족 단톡방에서 서로 얘기도 자주 하면서 장난도 치고 전화도 다들 자주 하고 얘기도 많이 하고 늘 서로 도와주고 엄마 아빠는 사이좋고 싸우지도 않고 돈이 없어도 그냥 화목해서 좋다 엄마도 늘 우리에게 최선을 다해주시는걸 알고 아빠도 늘 우리에게 맛있는거 해주고 사주고 용돈도 얼마 안 받으면서 우리 용돈주고 오늘도 간식사준다고 한거 아니까 그냥 내가 성공해서 부모님 용돈도 많이 드리고싶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고 명품도 사드리고싶고 그래... 매번 엄마는 싼거 먹고 걸어다니고 커피도 잘 안 마시도 옷도 싼거 사입으면서 우리는 좋은거 사주시려고 할 때가 그렇게 맘아프더라 그래서 용돈으로 기프티콘같은거 보내드리거나 아예 먹고싶은거 드시라구 적지만 칠처넌이라도 보내드리는데 그때 엄마가 자랑하는거 알면 괜히 기분 좋아짐 어쩌다보니 기프티콘이 좀 생기는데 내가 잘 안 먹는게 많아서 가족들 보내주면 기뻐하고 나에게 먹었다고 카톡줄 때가 너무 기분 좋다 난 정말로 나중에 나에게 로또1등이 당첨되면 절반을 그대로 우리 엄마아빠 드려도 하나도 안 아까울 것 같음 내가 집 빚갚고 집 전세로 마련해드리고(나중에 엄마아빠가 더 나이먹으면 집지어서 살고싶다 하셔서 그럼) 절반 현금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 그냥 울 엄마 아빠 동생들도 다 너무 행복했으면 좋겠고 건강했음 좋겠오

인스티즈앱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될때마다 나온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