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침대를 바꿔 자자고 하는 거야ㅋㅋㅋ 참 어이가 없어서.. 안한다고 하면 엄청 땡깡 부릴 거 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걔가 여름 이불이거든 엄청 얇은 거 내가 밤에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럼 이불은 바꾸자 했는데 싫다고 또 막 그러는 거야...ㅎㅏ아... 그럼 내가 보일러는 틀자고 하니까 지 더위 많이 타서 그건 안된다 그러고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머리 깨질 듯이 아파 감기 걸린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ㅠㅠㅠ 울고싶다~~ 일어나서 내 두툼한 이불 목 끝 까지 올리고 자고 있는 거 보니까 겁나 패고 싶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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