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의견싸움이 잦긴 했는데 어제 륨메가 빨래 돌리고 넌다길래 설거지하고 나머지 정리하고 먼저 잔다고 누웠는데 빨래가 다 된지 10분이상 지났는데 남친이랑 전화한다고 널 생각이 없는거야 그래서 빨래 다 됐다고 널라고 했고 또 10분 지나도 안해서 결국 내가 널어야겠다 싶어서 너는데 짜증을 내더라고 내가 한댔는데 왜 니가 하냐구 괜히 자기를 나쁜 사람 만드는거같아서 기분이 나빴대 우리집이 습한 편이라 빨래에서 냄새나는 경우가 많은데 20분이 지나도록 안너니까 그냥 내가 널자하고 넌건데 룸메는 내가 이런거에 예민하니까 괜히혼나는 기분이 들었다는거야 남친한테도 끊으라고 몇번 했는데 집갈때까지만 전화하자해서 하고 있었대 나랑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요새 진짜 지쳐... 같이 사는게 너무 힘든데 익들도 룸메랑 이런 일 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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