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때만 되면 그냥 걷기만 해도 눈물나고 우울하고 죽고 싶어 내가 왜 이렇게 우울하게 살고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아직 20살인데 나중에 할 수 있는 직업 없는지 찾아보고 나중에 돈 없으면 어떻게 어디서 죽나 계획하고 그래 학교도 인서울이긴 한데 정원 2천명도 안 되는 대학교 겨우 붙어서 거의 지잡대보다 못 간 수준이고 미래도 걱정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엄마아빠 일하고 들어오시는 거 보면 진짜 속상해 죽겠어 이게 하루만에 다 일어날 수 있는 감정인가... 이번이 유독 심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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