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 소개 받고 큰회사에서 주말 알바하게 됐는데 그 언니 말로는 나 하기 전에 했던 알바생분은 최저 보다 돈을 조금 더 받고 일했다는 거임 나도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알바 시작했는데 첫달월급에 최저보다 삼천원정도 돈이 덜 들어 왔더라고 근데 4대보험금을 뗐다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걍 넘겼지 그리고 내가 사정 때문에 일 그만 두고 저번 달 월급이 오늘 들어왔는데 35000원이나 덜 들어 온 거임 그래서 물어봤더니 공제? 떼고 4대보험금도 다 뗀 거래 그럼 나는 최저 받으면서 일하는 입장이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최저도 못 받고 일 한 게 되는 거 잖아... 난 그냥 알바생인 줄 알고 일한 건데 내가 돈 덜 들어왔다고 얘기하니까 이제서야 이런 거 떼고 이런 거 떼서 이렇다 이렇게 말해주시고... 여기서 내가 뭐라고 해야 돼? 그냥 알겠다고 하고 넘기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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