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익들ㅠㅠㅠ 나 면접 좀 봐줄 수 있어...?

자기소개가 임팩트없고 너무 부실한 것 같아서...ㅠㅠㅠ

[익인1]

졸업자인데... ?ㅠㅠㅠ 수시익이니?

[글쓴이]

응응... 졸업자분들도 대환영이야ㅠㅠㅠㅠ 혹시 지금 봐줄 수 있어...? 도입부 부분인데...

[익인2]

응!

[글쓴이]

확인하면 펑할게! 펑펑펑

[익인3]

으악 미안해ㅠㅠㅠ 알람이 안왔어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3에게
앗... 여기! 확인하면 펑할게!!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조금 불안해서...ㅠㅠㅠ펑펑

[익인4]

글쓴이에게
적어도 자기소개 때문에 떨어지진 않읅듯/확인했어 펑해도 돼

[글쓴이]

4에게
헉...!? 나쁘지 않아?? 막... 너무 말도 안되고 그러진 않아??

[익인5]

글쓴이에게
굳이 그 면접관님이 까칠하다면 사회복지과가 낫지 않겠어요? 이럴 수도 있긴 한데...난 괜찮다고 봐! 자기소개는 평범하게만 해도 됌! 엄청 잘 쓸 필요 없고 말할 때 안틀리고 똑부러지게만 하면 돼! 자세가 훨씬 중요함. 절대 절지 말고

[글쓴이]

5에게
고마워ㅠㅠㅠㅠㅠㅠ 그 학교가 면접 비중이 무려 60퍼나 되다보니까... 너무 불안하더라고ㅠㅠㅠ... 휴 나쁘지 않다면 그래도 다행이다...ㅠㅠㅠㅠ

[익인6]

글쓴이에게
면접에서 너무 빨리 말하다가 실수하지 말고 너무 바로바로 할 필요없으니까 천천히 잘 말해! 다들 틀리면 싫어하지 신중하게 말한다고 떨어뜨리진 않으니까! 응원할게.

[글쓴이]

6에게
고마워!! 휴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물어보길 진짜 잘했다ㅠㅠㅠㅠ...

[익인7]

글쓴이에게
간호학과 교수님들이 대체로 기가 좀 쎄! 당황하지 말고... 그리고 분명히 까칠하게 말하는 교수님 있을거야. 그 분한테 안 말리는게 합격 포인트가 될거야! 당황은 잠깐 할 수 있지만 최대한 친절하게 또박또박 말해! 합격하자 미소를 절대 잃으면 안돼! 병원 면접도 못웃으면 탈락임

[글쓴이]

7에게
진짜 합격하고 간호학과 다니는 사람들 너무 대단해... 병원 다니는 분들은 더 대단한 것 같고... 외운 거 생각하느라 웃으면서 말할 겨를이 없더라고ㅠㅠㅠㅠㅠ... 휴... 그래도 아직 시간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야겠다ㅠ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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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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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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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내가 면접 본 학교들은 의학적인 지식은 안물어봤어!! 근데 가끔 심폐소생술이나 하임리히법 같은 건 물어볼 수는 있엉!
간호사에게 필요한 자질은 보통 검색해서 얻을 수 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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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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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파서 지원했다는 건 사실 너무 흔해서ㅠㅠㅠ... 메리트는 없는 것 같아ㅠㅠㅠ 나도 면접 볼 때 3~6명씩 들어가서 봤는데 아플 때 날 케어해준 간호사님 때문에라는 답변만 진짜 뻥 안치고 80퍼였음... 나도 그런 얘기 쓸까 고민하다가 내 성향이랑 어떤 부분에서 간호사가 맞는지, 그리고 이 학교에 지원한 이유를 집중적으로 생각해서 지원동기 말씀드렸는데 나랑 같이 들어간 사람들 다 떨어지고 나만 붙었더라... 연락처 교환했었거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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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어ㅓㄹ 절대 안돼... 거리가 가깝다고 하면 진짜 싫어하실 거야ㅠㅠㅠㅠㅠㅠ....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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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이 지원할 학교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합격자들 지원동기 찾아볼 수 있으면 꼭 참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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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구보건대면... 면접만 봐도 가산점 주는 곳 아냐?? 그런 거면 대충 봐도 될 것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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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음 듣는데... 면접비중 높으면 좀 신경써서 지원동기 만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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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ㅠㅠㅠ 한번 수만휘에 간호학과 합격자들 지원동기 찾아봐봐! 큰 도움 될 거야ㅠㅠㅠㅠ
나도 지원동기는 진짜 한달은 걸린 것 같아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