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지금을 같이 살고있는데 내가 있는곳이랑 상대방이랑 날짜 시간 요일이 다른거 모르고있다가 문득 아! 하고 느껴질때 있는데 그거 되게신기하구 그래. 덕질할때는 현타오지만ㅋㅋㅋ 뭐라고해야하지...... 타임리프한 기분이라고해야되나?ㅎ 왜 그런영화들 있잖아 라디오 주파수로 과거랑 현재가 연결되서 얘기도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만나기로하는데 각자 무슨요일 몇시에 나가지만 못만나게되는 그런스토리, 그런기분이 들거든 분명 지금을 같이 살고있는데 서로의 지금이 다른거.. 인터넷이라는건 참좋은거구나 대단한거구나 싶어 전화라는것도 인터넷도 그런거 다.. ㅎㅎㅎ 바보같냐 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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