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너무나도 혐오하는 너네들의 모습에 그냥 웃어 넘기는데.. 내가 양성애자인걸 알면 너네가 날 혐오하는 눈빛으로 볼까봐 우리 사이의 관계가 깨질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다 평소엔 정말 한없이 다정하고 날 잘 챙겨주는데 날 벌레 보듯 쳐다볼까봐.. 정말 무섭다 항상 집 와서 우는데.. 울면 또 감쪽같이 알아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애써 다른 말을 꺼내면 거기에 또 맞춰주고.. 친구들이 너무 좋은데 내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다
| 이 글은 6년 전 (2019/10/0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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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너무나도 혐오하는 너네들의 모습에 그냥 웃어 넘기는데.. 내가 양성애자인걸 알면 너네가 날 혐오하는 눈빛으로 볼까봐 우리 사이의 관계가 깨질까봐 너무 두렵고 무섭다 평소엔 정말 한없이 다정하고 날 잘 챙겨주는데 날 벌레 보듯 쳐다볼까봐.. 정말 무섭다 항상 집 와서 우는데.. 울면 또 감쪽같이 알아내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고 애써 다른 말을 꺼내면 거기에 또 맞춰주고.. 친구들이 너무 좋은데 내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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