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아까 컴퓨터방이였는데 청소기 흡입구 긴거있잖아 흐트러지고 컴퓨터책상 맨밑서랍 열어져있어서 좁아가지고 허벌라게 넘어져서ㅜㅜ 서랍에 머리세게부딫쳤는데 넘어지는과정에서 청소기부셔졌었나봐 근데 엄마가나한테 괜찮냐 이한마디 안해놓고 갑자기 청소기보면서 이씨 이게 청소기부셨네 하면서 엄청화낸표정짖더니 괜히넘어져서 청소기부셔트리고 나이고넘어져서 이난리만들어놓냐고 해서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서운하잖아 내걱정은좀밖에안했는데 청소기부셔뜨리고 내가일부러부셔뜨린게아니라넘어져서그런데ㅜ 그래서내가일부러 부신것도아니고 저렇게널부러져있는데 내걱정일도안하냐고 그말하니깐 주먹질하면서 아니왜케 판단력이없냐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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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먹고 입술 까매진 장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