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코딱지만한 돈 모아서 집 살수도 있잖아..

우리집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아빠 혼자버는데 15년만에 자가 마련함.. 

외식도 안하고 여행도 안가고 옷도 일 있을때만 사고...

[익인1]

그게 어렵지 외식도 안하고 여행도 안가고 문화생활 거의 안하면서 사는게... 아버님이 진짜 악착같이 노력하신거야 쓰니랑

[글쓴이]

웅응... 우리집 진짜 집 사고싶어서 엄청 노력했어.. 장난감도 안사구 다 물려받구. 근데 자가 있으면 잘 산다는 얘기 들으니까 억울해가지구...

[익인2]

쓰니 같은 케이스가 드물어서 그런거 아닐까? 자가 있는 사람들은 정말 웬만하면 형편 넉넉한 사람들이긴 하지ㅋㅋㅋㅋㅋㅋㅋ 쓰니네도 이제 자가 없는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잘사는 편이 된거같기는 해 그래도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자 고생했어 고생했어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고마오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