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년 반째 일하는데 음식이 일단 제일 그리워
여기서 한식, 소주 이런거 먹으려면 엄청 비싸기 때문에ㅜㅜ
여기 한국식당가서 소주 사먹으면 한병에 이만원이야... 나같은 소주러버도 딱 한병만 먹고 그만먹게 되는 매직
그리고 얘네는 자국민 보호 엄청 해줘서 직장 내 외국인 쿼터제가 빡세게 있기도 해
돌아갈까 말까 망설이고있는데 여기 다시 오고싶어지면 그땐 쿼터 지금보다 더 줄어서 힘들수도 있을거라고
매니저가 너 생각 단단히 하라구 했다...
서러웠던거 하나가 직장에서 지원해주고 한 회사당 한명밖에 못보내는 컴피티션이 있어
근데 그거 나는 못나가 자국민만 참여 기회 줌...
입맛도 그렇고 가족들도 보고싶고 친구들도 그렇고 요즘 한국 넘 가고싶어 원래 목표도 2년 채우고 가는거였고
근데 한국 업계가 진짜 헬조선의 표본이라 거기서 갈굼당할것만 생각하면 여기가 돈 좀 덜받아도 근무 조건이 백만배 나아서 넘 고민된다...
이래놓고 마음은 이미 한국행으로 70퍼 기울고있는중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직장이 헬이어도... 그래도 한국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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