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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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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사람들 사주가 자살을 안했다면 그 뒤로 운수대통이라고 하잖아
137
l
일상
새 글 (W)
22
5년 전
l
조회
12564
l
1
이 글은 5년 전 (2019/10/14) 게시물이에요
그거 진짜일까 ,,
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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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웅 자살 참고 살다 보면 인생 핀대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4
점점 더 좋은 날이 찾아올 거양
5년 전
익인5
앗 고맙슴니당🙏
5년 전
익인47
그땐 죽도록 힘들었는데 지금은 덜 힘들어졌으니까 앞으로는 행복함만 가득하겠다 익인아! 조금씩 나아지고 있나봐! 🥰🥰
5년 전
익인66
백세시대도 옛말인데 이제 20대인걸!! 인생사 모른다 힘냉!!
5년 전
익인113
아직 반도 안살았는데 무슨 소리야!!!! 장수하는 꽃이 한 번에 피는 거 봤어?! 아직 청춘은 오지 않았다 익이니💖💙 앞으로 더 행복하길 바라 ㅠㅠㅠ
5년 전
익인3
그냥 자살방지 낭설인듯 그래도 저 말이 많이 퍼져서 한 사람이라도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6
어떤 삶이든 자살보다 더 최악은 없으니까 생긴말이지 않나싶다..
5년 전
익인44
2
5년 전
익인7
전혀 아닌듯..2번시도한 사람 ..똑같이 힘들어
5년 전
익인125
익인아 너는 소중해 그런생각하지말자
5년 전
익인8
그건 모르겠다 나 자살 진짜 할뻔 했는데 딱히...
5년 전
익인9
하하하 그런게 어딨어
5년 전
익인10
우리 아빠 얼마전에 자살했는데.. 그랬을까... 난 너무 힘든데.. 모든게 너무 위태로운데
5년 전
익인16
아빠가 남긴 모든게 버겁고 너무 힘든데..
5년 전
익인28
마음이 아프다..더 행복해 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익인이가 지금 보다는 행복하고 편안 날이 오길 빌게.
5년 전
익인33
진짜 나 항상 생각한건데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위로받는다고 위로가 될까 했거든? 근데 진짜 그냥 답댓하나 받은거 가지고 왜 눈물이 나냐 진짜 뭐냐 이런거.. 진짜 고맙다 어디의 누군지 모르겠지만
5년 전
익인65
나 진짜로 진짜 진짜로 힘들지않고 버틸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ㅎㅎㅎ 진짜 잘 버티고 있다고 나한테 칭찬 많이 해줬는데.. 아니었나봐 그냥 따뜻해지면서 눈물나는데 또 따뜻하다..ㅎㅎ 고마워 정말
5년 전
익인41
익인아 나는 항상 널 응원해
5년 전
익인48
진짜 고마워! 덕분에 좀 울게!!
5년 전
익인60
정말이지 무슨 위로가 좋을지 모르겠다.. 그냥 내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익인이가 편히 울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싶어.... 일상에서 억지로 힘듦을 감추며 있을거 같은데 지금 순간만이라고 편하게 있었으면 좋겠어. 좀 이상한 위로지만 그냥 하고싶은말은 힘내라는 말이었어.. 두서없어서 미안해
5년 전
익인100
나 정말 익인이가 말한것처럼 이 글 내 쉼터로 생각할까봐.. 주변에서 위로받을때는 사실 괜찮아 나 잘 버티고 있어 라고 말했는데 여긴 내가 그러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니까 더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나봐.. 익인이는 나한테 두서없다고 미안하다고 했지만 이 글이 나한텐 큰 힘이 될 것 같아!! 자주 들어와서 읽을려구 이 글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29
익인아..내가 뭐라고 함부로 말하기 너무 조심스럽지만... 정말 진심으로 네가 힘냈으면 좋겠어 안아주고 싶다
5년 전
익인39
진짜 고마워 내가 진짜 안울고 눈물없는 사람인데 이 글 보고 우는거 보면 진짜 모르는 사람의 위로도 이렇게 힘이 되나봐 정말 고마워! 덕분에 좀 운다!!!
5년 전
익인62
지금 어려운 거 조금마
만 참고 이악물고 견뎌보자 울 익인이
심리적으로 힘들 때 언제든지 날 찾아와 내가 따뜻하게 반겨줄게
이 것 밖에 해줄 수 없어서 미안해
내가 멀리서 응원할게 !!
5년 전
익인74
사실 많이 이해가 안갔었어! 모르는 사람한테 넋두리한다고 위로가 되는것도 위로를 받는것도 아닐텐데 하고 근데 받아보니까 아니네..ㅎ 나도 내가 지킬 가족이 있기 때문에 더 감추고 버티나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건드려도 눈물이 나네..ㅎㅎ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눠도 감췄는데 모르는 사람이 주는 힘은 다른건가 싶고!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92
웅웅 내 앞에선 한없이 약해지고 나한테 투정부려도 돼
난 항상 익인이 편이야
5년 전
익인114
고마워 혹시라도 내가 다시 찾아온다면 이야기를 나눠보자 정말 고마워 정말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익인78
너무 고마워! 정말 너무 위로가 되고 따뜻하다.. 내가 힘들단 말에 같이 울어주는 사람이 있다니..ㅎㅎ 너무 감사하다 응원도 너무 고맙고 진짜 오늘 너무 많이 위로받네!!! 감사해요 정말
5년 전
익인67
어떤 말을 건네도 그 마음이 다 채워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마음 작은 한 구석에라도 따뜻한 불씨가 생기면 점점 커져서 어느새 예쁜 모닥불이 되어 허전함이 채워질 수 있게 작은 불씨 하나 지펴주고 싶어서 글 남겨! 모든 게 위태롭고 외줄타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도 밑을 보지 말고 옆을 보면 어느새 너와 함께 걷고 싶어서 같이 줄을 타주는 가족들 친구들이 모여서 더이상 외줄타기가 아닌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다리를 건너는 기분일 거야! 그 다리 끝엔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룬 익인이가 기다리고 있을 거고! 항상 너를 응원할게 익인아 힘들 땐 울어도 괜찮고 속이 아릴 때는 묵혀두지 말고 토해내도 괜찮아 ㅎㅎ 익인아 행복할 거야 내일부터😊😊
5년 전
익인84
행복하고 싶다 나 뿐만아니라 내 가족들 모두가!! 익인이 말해준 다리가 될 친구들이 버티고 있었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94
그 친구 중 한 명이 나야! 나는 엄청 튼튼한 밧줄로 익인이 옆에 꼭 붙어서 갈게! 같이 팔짱끼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면서 걷다가 힘들면 같이 앉아서 물도 먹고 그러자 익인아!🥰🥰
5년 전
익인68
익인아 힘내라는 말이 너를 더 힘들고 부담 가게 할 말일 수도 있어서 그냥 말없이 안아주고 싶다 ㅜ ㅜ 지금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날이 꼭 올 거야 우리 조금만 좋은 생각 떠올려보자 항상 응원할게 사랑해
5년 전
익인86
고마워 정말 모은 마음 담아 너무 고마워 너무 고마워
5년 전
익인79
나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을 때 가장 위로되던 말이 ' 신이 주관하는 일이라 네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 라는 말이었어 왜냐면 그 사람의 죽음에 자책하고 있었거든 만약 너도 나처럼 자책하느라 힘들다면 기억해 네가 잘못한 일이 아니라 신의 일이라 네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걸
5년 전
익인91
정말 그런거겠지 내가 어떤 행동을 하든 어떤 위로를 하든 그 사람은.. 내가 준 노력이나 뭐든 거스르고 그랬을 사람이었겠지? 그랬겠지..?
5년 전
익인101
삶의 무게는 짊어진 사람만이 알 수 있잖아 내가 이렇게 했는데도 왜 라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겠다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오로지 너의 기준으로 무게를 가늠하는 거잖아 아무리 가까이서 본다한들 짊어지지 않는 이상 진짜 무게는 모르는 법
5년 전
익인105
정말 그렇더라.. 삶의 무게 그게 참 내가 겪어봐야만 알더라! 한 달 전만 해도 이렇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받아보고 내가 겪어보니까 이래서ㅜ이런 선택을 했나 싶더라고.. 진짜 모르더라 겪어보지 않으면 내가 이렇게 느끼는거보다 더 심했겠지? 당사자니까..
5년 전
익인106
105에게
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에겐 최선의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라는 원망도 없어지게 돼
5년 전
익인109
106에게
당장은 너무 힘들어서 원망은 하게된다ㅎㅎㅎㅎ 당장은 슬플 시간이 없이 일처리를 해야만하고 이런 일을 하게만든 아빠가 너무 원망스럽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라 참 복잡미묘한 감정.. 진짜..ㅋㅋㅋㅋ
5년 전
익인110
109에게
천천히 생각해봐 급할 거 없지
5년 전
익인116
110에게
응! 아마 시간이 지나면 원망보단 그리움이 크겠지 워낙 좋은 사람이었으니까
5년 전
익인90
언제나 의젓하고 씩씩하던 우리 딸 아빠가 눈물을 흘려버리는 구나. 예전도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해 딸아, 아빠가 먼저 와서 우리 딸 이야기 많이 했어. 착하고 순한 아이인데 또 그렇게 똑부러지고 의젓할수 없다고. 모두 널 궁금해하더라. 우리 딸이 먼 훗날 아빠와 다시 만났을때 힘들지않게 또 외롭지도 않게 여기서 기다리고있을게. 너무 일찍 오진마. 아빠가 겪지 못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두 경험하고 와서 내 귓가에 아빠의 손주 이름을 살포시 들려주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렇게 지금처럼 씩씩하게 살다가 오렴. 그때서야 너를 다시봤을때야 이 품안에 가득 안을수있게 우리 딸이 춥지않게 따뜻하게 데워놓을게. 그때 아빠의 품에서 그 맑은 미소 한 번만 보여다오. 너를 단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어 고맙고 미안한 딸아. 사랑한단다.
쓰나. 내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생각날때마다 폰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어느날 어머니번호로 답장이 왔데. 어머니와 말투는 달랐지만 바뀐번호의 주인이 어머니인척 문자를 보내주셨어. 그때 그 문자 한 통이 정말 힘이 되고 고마웠데. 그래서 실례지만 이렇게 댓글을 남겨 나쁜의도는 전혀없었어 너를 응원하는 마음에 남길게. 위로가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버지도 같은 마음이실거야
5년 전
익인96
나 진짜 예상치도 못 했던 이 순간에 위로받은 지금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 정말 고마워 이 글뿐인 모든 말이 나한테는 정말 큰 위로가 되네 너무 너무 고맙다 두고두고 들어와서 볼게 이 글 정말 고마워
5년 전
익인104
너가 어떤 인생을 살고 어떤 일들을 겪어왔는지 나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지금 당장 죽을거처럼 힘들어도 잘 참고 견디다보면 언젠가는 살아있길 참 잘했다 나 자신한테 칭찬해주는 날 무조건 올거야. 우리 꼭 행복해지자 몸도 마음도 아프지말고 ,
5년 전
익인107
나보다 우리 엄마가 잘 견뎌냈으면 좋겠어! 난 엄마를 살게 하기 위해 내가 힘낼거야 그래서 잘 버틸거고 잘 숨기려고!
5년 전
익인118
오늘밤에 자기 전에는 꼭 익인이를 위해서 기도할게 🙏🏻
5년 전
익인127
넘 큰일을 겪었구나...
안쓰럽다 에구..ㅌㄷㅌㄷ 끼니 절대 거르지말구 울고싶으면 참지말구 엉엉 소리내서 울구..나도 엄마가 몇년전 아프셔서 돌아가셨지만 한동안은 가슴이 콱 막힌것같이 아파서 퇴근하고 운동장가서 운동하고 집가서 샤워할때마다 엄청 펑펑 울었던 기억난다..조금씩 나아질꺼야 힘들면 주위에 힘든티 내고 그래 알겠지?
5년 전
익인128
나도 오늘밤 자기전에 익인이 위해서 기도하고잘게 꼭 좋은 날 오기를!! 너를 사랑하는 사람만 주변에 가득하길 바랄게🙏🏻
5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1
ㄹㅇ인거 같어 나 고3때 집 부도나서 겨우 살았는데 홍대 입학하고 막 명문은 아니지만 ㅎ 그래도 ㅎ 집도 다시 일어남
5년 전
글쓴이
헐 고3때 힘들었는데도 좋은 대학 갔네 진짜 멋있다 환경이 그랬으면 더 힘들었을텐데 ㅠㅠ.. 진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5년 전
익인12
모르겠음 걍 자살 막으려고 하는소리같은데 ㅋㅋ
5년 전
익인13
22
5년 전
익인14
333
5년 전
익인15
그런 말이 있구나..삶이 힘들어서 누군가 약한 마음이 들 때 이 얘기 듣고 속는 셈 치고 기운 차리면 좋겠다.
5년 전
익인17
난 맞는 말인거 같아
그때 죽었으면 지금의 일상을 못 누렸겠구나 하는 생각에 아차 싶다 ㅋㅋ
5년 전
익인19
나 사주 공부했었는데 어느 정도 맞는 말이야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5년 전
익인49
말이 정말 멋지고 공감이 돼
5년 전
익인111
아 ㅠㅠ 나 희망 좀 가져도 되니.. . 풀리는 일 하나도 없어서 죽고싶은데 괜히 눈물나네
5년 전
익인117
나도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사주 배웠던건데
힘든 시기 지나가면 다음 대운은 용신운이나 희신운이 와서 좋아져!!!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 가슴에 새기고 이 악물고 버티자!!!
5년 전
익인20
아니야 쯧 이승에서 그만치 힘든 것보다 황천에서 떠도는 게 니한텐 낫다 라고 할무니신이 말한 사람듀 있댔음 아닌 사람도 꽤 있음
5년 전
익인21
그게 기신운이라고 있는데 기신운 땐 자살도 마음대로 못할정도로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음ㅇㅇ 보통 기신운 끝나면 용신운인데 그 사이에 교운기라고 있음 용신운은 정말 좋은 운이니까 기신운 끝난 교운기가 진짜 미친듯이 힘들거든ㅋㅋ 그래서 이 때 자살시도 하면 무조건 죽는거야
5년 전
익인22
자살하는 사람 사주는 사주에 자살해서 죽는다는 게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 왜 죽고나서의 사주도 있는 거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5년 전
익인103
지나가던 익인데 잘은 모르지만 대운이 안좋은 운이 들어오면 외격이라고 힘들어질 수 있대!
이때 위험하다고들 하는 것 같아! 흐름은 더 남아있지만 중간에 끊기는거지
5년 전
익인120
오..흐름은 더 남아있지만 끊긴다라 뭔가 신기하다!! 답해줘서 고마워ㅎㅎ
5년 전
익인136
2년전 글이지만 자살할정도로 힘들때는 단명수?가 든대!운이 엄청 안좋아지고ㅠㅠ그때 못버티면 죽는거래ㅠㅠ그걸 본인이 버티고 이겨내면 사는거고!
2년 전
익인23
자살도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니까 그 용기를 다른 일을 하는데 쓰면 좋을거다~라고 말하는 느낌...?
5년 전
익인27
용기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거말고 막 생각하는 단어가 없네
5년 전
익인24
자살까지 몰고간 그 상황때보다 더 최악인 상황은 없으니까?
5년 전
익인25
적어도 나는 아님...
5년 전
익인26
음 운세고 뭐고 그냥 그걸 이길 정신이면 뭘 해도 먹고 살아ㅋㅋ 그만큼 절박한 거니까ㅋㅋ
5년 전
익인30
살아있는 인간에겐 최악은 죽음이니 자살하지 않으면 당연히 그것보단 좋은 일이니까 그런거 아닌가
5년 전
익인31
제발 그랬음 좋겠다
5년 전
익인32
그런사람도 있고 그냥 방지용일수도 있고. 아무튼 엄청 안좋은 죽음?이 자기 자신 생명줄을 스스로 끊는거라고, 자살고에 묶이고 그래서 조상중에 자살한 조상 없으면 고맙다고 절해야한다고 막 그러는 글도 있자너 그냥 그만큼 좋은것도 아니고 그 생각, 시기 잘 버티고 이겨내라 그런건가
5년 전
익인34
살면서 제일 힘든 시기가 있고 덜 힘든 시기가 있잖아. 자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면 제일 힘든 시기일꺼고 그 시기가 지나면 덜 힘든 시기가 찾아오니까 그런거 아닐까? 난 그렇게 믿고 싶어!
5년 전
익인35
처음들어
5년 전
익인36
처음 듣는 소린데.. 자살은 죄악 이니까 그런듯
5년 전
익인37
사주는 안믿어서 모르겠고....자살하려고 옥상올라갔다가 그냥 내려왔어 그뒤로 우울증완치하고 학점도 잘받고 인턴도 다녀오고....잘풀린다는 느낌은 없는데 전보다 즐겁게 잘살고있는거같아 문제는 열정적이지 않다는거지만
5년 전
익인38
끝난 인생은 거기서 끝인거지. 애초에 그런 사주가 있었다는건 자살할 사주도 포함이라는거잖아. 끝이 있는데 어떻게 새 시작을 말하겠어
5년 전
익인40
뭐 그런 말은 있더라 자살하고 싶은 해의 다음 해 대운이 좋은 경우가 많다고
5년 전
익인43
요즘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 맨날하는데 제발 맞는말이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45
운수 최악인 사람 아니고서야 언젠가 한번은 운수 대통이라는 시기가 있겠지 뭐,,
5년 전
익인46
아닌 거 같아 난 그 때 죽었어야 했어
5년 전
익인50
나 진짜 지나가던 차만 봐도 뛰어들고 싶던 때가 있는데 지금은 막 행복하진 않아도 살만해 이게 운 트인거지 뭐 이렇게라도 믿어야지
5년 전
익인51
나 우리 엄마랑 언니가 점집 많이 다녀서 가는 점집마다 사주는 엄청 좋다던데 작년에 자살기도 했었어 지금도 작년이랑 나아진 건 없고 그래서 난 사주 안 믿음... ㅋㅋㅋㅋ 이건 너무 내 개인적인 일인가...
5년 전
익인54
사주가 좋아도 해가 내 대운이랑 안맞으면 그럴 수 있어
5년 전
익인63
내 사주 작년부터 4,5년(2018~2023)이 내 인생에서 운이 제일 좋은 시기라고 했었어... 어... 익인이한테 따지는 건 아니고... 그리고 이건 어느 무당 한 명한테 들은 거라서 틀린 말일 수도 있고... 사주 좋다는 건 어느 무당집을 가도 그랬거든
5년 전
익인70
무당은 믿지망... 신점이라고 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사짜들이라 진짜 사주를 보고싶으면 오래된 철학관을 가는게 나아 무당들은 수박 겉핥기식이라 속으로 꼬여있는거는 잘 못보는 일도 많고
5년 전
익인72
나는 사주 겉만보면 손재주가 아예 없는거로 나오는대 지금 손재주로 먹고 살고있거든. 속에 글자 들여다보면 힘들게 얻은 손재주를 아주 귀하게 쓴다는게 나와. 나도 인생이 사주랑 다르게 흘러가서 짜증나서 사주공부만 6년째 하고 있는데 사주 읽어내아하는게 생각보다 복잡해
5년 전
익인75
앗 내가 말을 무식하게 했구나 내가 그 분들을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미안... 4,5년 운 좋다는 얘기는 철학관에서 들었어 내가 직접 가서 신점은 내가 직접 가서 본 적은 없고...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사주랑 안 맞아서 사주 공부를 한다니...!! 너무 대단하네... 사주 공부도 익인이 하는 일도 다 잘 풀렸으면 좋겠네!
5년 전
익인52
나 어렸을 때 옆집 살던 삼촌 생각난다. 엄청 착하고 착실했는데 그 날도 평소랑 똑같았는데... 자살시도 처음이 어렵지 그 뒤로는 아닌 거 같아. 세상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고 아픈가봐.
5년 전
글쓴이
맞아 가끔은 진짜 사는게 더 버거워ㅠㅠ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버티기 힘들더라 차라리 죽는게 편해지는 방법인거 같기도 하고
5년 전
익인53
명이 50살인 사람은 50살에 죽는게 아니라 50살에 인간으로써의 삶이 끝나는거거든
온정신이 아니게 되거나 몸을 아예 못움직인다거나 하는...
자살은 명이 끝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내가 선택을 하는거라서 사주랑은 별개의 일이야
5년 전
익인55
그렇게 믿고 다들 운수대통한 삶을 살아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56
이거 배운 적 있는데 딴 이유 1도 없고 자살방지 캠페인임ㅋㅋㅋㅋㅋㅋ
5년 전
익인57
교운기라고 해서 대운이 바뀔때 삶의 큰 변곡점이 오는데, 그게 대부분.. 사람이 견디기 힘든 시련들이라...그 시기가 지나면 더 좋아질수도 더 나빠질수도 있는건 맞음..무조건 잘될거다라고 말할순없지만, 사주에서 강조하는건 사계절의 원리처럼 겨울이 가면 무조건 봄이 온다는거야..한번의 시련맞아 겨울을 맞은 사람이 겨울의 마지막 시련을 견뎠을을땐 분명히 봄을 맞는..이게 이치라고 생각해
5년 전
익인119
혹시 교운기라는게 꽤 길수도있어? 몇년정도로?
5년 전
익인130
사람마다 다르고 이게 글로써 설명하기엔..오히려 교운기랑 기신대운을 헷갈리게 할것 같아서 참 간단히 설명하기엔 그렇네.. '안좋은 시기'가 얼마나 갈수있냐는 물음으로 받아들이자면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20년일수도 있어 천차만별이고 30년 이상인 사람도 있어..사람마다 다 달라
5년 전
익인58
자살기도 한적은 없지만 그냥 세상에서 없어져버리고싶었던 순간이 너무너무 많고 그게 모이고모이고 모여서 진짜 뛰어내릴까 생각한 적 있는데... 무섭기도 했고 천주교법상 자살은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죄라 마음 다잡았다ㅠㅠ 힘들때 성당가서 맨날 기도하면서 제발좀 들어달라고 칭얼거리면서 기도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의지가 꽤 많이 되더라궁ㅠㅠ 그래서 나는 내가 죽으면 내 종교가 날 위해 기도해주길 바래서 죄인되기 싫었어ㅜㅜ
5년 전
익인59
맞아맞아 그러니 절대 자살은 하지마
5년 전
익인69
자살 참은지 몇년째인데 인생이 피긴 커녕 시궁창이야 매일매일 여전히 죽고싶다...게다가 최근에는 세상에서 소중한 사람이 먼저 떠났음.....뭐냐 진짜
5년 전
익인71
이미 없는 사람들 두고 뭔 말을 못하겠어싶음
5년 전
익인73
솔직히 잘모르겠어... 인생이 꼭 사주대로 흘러가는건아니지않나?
5년 전
글쓴이
그렇긴 하지 근데 나는 나한테 너무 안좋은 일만 생기고 최악의 조건에서 태어나서 이런 거라도 믿고 싶었어 안그러면 나는 진짜 아무 이유없이 불행한거니까 그게 더 비참할거 같아서 ㅠㅠ
5년 전
익인77
아냐 쓰나 너한테는 분명좋은일많이일어날꺼야 사주대로 안 흘러간다는게
꼭 나쁘게흘러간다라기보다는
너가빛날시기가 다를수도있다는거지
5년 전
익인76
대운 바뀌는 시기가 좀 힘들다고 본듯 정신적으로든 뭐든 근데 그 시기를 지난다고 바로 대운이 좋은운이 온다는 보장은 없긴한데 그 운이 바뀌는 격변기에 사람이 더 마음이 더 대운 바뀌는거마냥 요동치긴 하나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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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 알지 당연히 내가언제 나만 불행하다고 했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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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세상에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뜻인줄 알았어 내가 잘못 이해했나봐 미안
5년 전
글쓴이
근데 진짜 저 말이 무슨 뜻인고야??? 사실 아짓도 이해 못했따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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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글쓴이
삭제한 댓글에게
아아 이제 이해했다 완전 다르게 받아들이고 혼자 날카롭게 반응했네 미안해ㅠㅠ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이 있어서 저기에 예민해서 그랬나봐
5년 전
익인81
틀린 말은 아닌 거 같은게 나도 그만큼 힘들었는데 일단 인간한테서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 정도로 괜찮아졌다는 건 진짜 많이 행복을 느끼려고 노력한 거 같아서...
5년 전
익인83
그니까 음 상황들이 막 좋아진다기 보다 마음가짐? 삶의 태도? 가 달라져서 행복해지는 거 아닐까?! 웃으면 복이 온다는 듯이...
5년 전
익인88
나 진짜 지금이 제일 힘들고 인간관계에 지쳐서 자살하고 싶은데 정말 그럴려나
5년 전
익인89
내친구가 사주보는데 보통 사주는 48퍼만 맞고 52퍼는 자기가 하기 나름이래 그래서 아주 좋은 사주라고 사주만 믿고 기세등등할필요 없고 아주 나쁜 사주래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 자기 하기 나름인거니까..우리쓰니 앞으로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게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웃는일만 가득하길 바라
5년 전
글쓴이
덕분에 앞으로 좋은 일만 일어날거 같아 익인이도 분명 복받을거야 예쁜 말 해줘서 고마워 ㅠㅠㅠ
5년 전
익인97
응응 물론이지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을거야 꽃길만 걷자 쓰니야 나의 진심이 너에게 닿길 바라 꽃길걷자 꽃뿌려줄게🌷🌸🌼⚘🌷🌸🌸🌹🌻
5년 전
익인95
끝난 인생은 끝인데 그 뒤로는 계속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울아빠 친구분이 어떤 병을 앓고계셔서 힘들어서 유지 수술 안하겠다고 난리쳤었는데 지금은 같은 병인 여성분이랑 결혼하고 서로 정말 천생연분처럼 행복하게 살고있대.. 진짜 사람 앞일은 몰라
5년 전
익인98
난 그 얘기 들은 적 있다 자살하면 천번 환생한다
그리고 자살한 나이대 까지 힘들게 산다 살기 힘든 사람 두번 죽이는 말이였지...난 그 말 듣고 뭐 그런 강아지 말을 하지 넘어갔어
5년 전
익인102
그리고 새로 살고 싶어서 죽고싶어 하는 사람 있는데 슬프게도 후생에 내가 잘못한 업보 넘어옴 다시 시작은 가능한데 0부터는 어려움 전생에 죄값을 받았다고 해도 그건 인간들의 죄값이고 신의 죄값도 따로 받아야 한데 전생에 잘못한 일이 많으면 반성하라고 고생만 하다 가는 겨 ㅋㅋ.. 말하는 나도 너무 힘드네.. 그래서 삶이 고단하면 전생의 많은 죄를 졌다 넘어가고 후생을 위해서라도 좋은 일 많이 하래 모든 것이 내탓이라니 힘든 사람에게 말이 너무 심하지 않음?
5년 전
익인112
ㅇㅇ 사주 공부 오래했는데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 말이야..
핵기신운을 견디면 대부분 에너지의 총량법칙이 있어서 비슷한 핵기신운이 다시 오기는 힘들어 우리가 130살을 살지 않으면 모를까..
그리고 초년이 좋지 않은 운이었다면 중후년엔 좋은 운일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는데
30대, 40대, 50대의 세계가 사실 나는 진짜라고 생각하거든.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않고 내 사주에서 좋은 부분들을 더 계발해서 열심히 살아가면 돼.
핵기신운이라고 나쁜일만 있지는 않아. 좋은 일도 생기더라고.. 다들 힘냈으면 좋겠어 진짜 우리 아프지말자.
5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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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익인131
그런분들도 물론 계실수도 있겠지.. 그런데 행복 불행의 개념은 감정적인 부분이라서 운이 좋지않을때에도 행복할수 있고 운이 좋을때에도 불행할수도 있다고 생각해...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5년 전
글쓴
익인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어릴때 (20대 초반) 사주를 보면 안좋다는 말이 많던데 왜 그런거야? 그럼 몇살정도가 지나야 볼 수 있어??
5년 전
익인132
아아.. 꼭 그렇지는 않아
근데 왜 보지말라고 하는거냐면 어릴때의 꿈이나 가능성을 자기가 알고 있는 운에 맞춰서 제한하기 쉬워서 그래.
자기가 아는 운명이 진짜 운명이 아닐수도 있으니까.. 사주 전문가라고 해도 많이 틀리거든!
5년 전
익인115
자살하지 말라고 지어낸 말 아닐까
5년 전
익인122
나도 자살할 날짜 재작년에 정해뒀었는데 내가 그때 수면과다였거든? 근데 자살 전날에 너무 우울해 하면서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잠들었는디 일어나보니까 자살일자 넘기고 그 다음날에 일어난겨 하루를 꼬박자서!! 그래서 허탈하기도 하고 그냥 살아지는대로 살았는데 근데 지금 딱히 엄청나게 행복하지는 않고 그냥 평범하게 좀 현타 자주 오는 그냥 사람처럼 지내
5년 전
글쓴이
헐 세상이 도운거일거야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거야 정말 ㅠㅠㅠㅠ 우리 모두 행복만 하자.....
5년 전
익인123
그랬으면 좋겠다!! 근데 저때는 진짜 어이없었닼ㅋㅋㅋ 일어나보니까 다다음날이라ㅎㅎ 쓰니두 행복하자~!!! 나두!!
5년 전
익인124
나도 인생 한참 힘들때 어떤 분이 봐쥬셨는데 대운이오기전에 그렇게 죽어라죽어라 해서 실제 자살률이 엄청 높데...
근데 나도 진짜 거짓말처럼 그시기(몇년전 이얌) 지나가니깐 나아지는게 느껴져 내년부턴 엄청 좋다고했으니 기대해보려고
5년 전
익인126
자살할 팔자는 없대 그래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더 안타까운거고
5년 전
익인129
그게 그냥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그걸 견디고 나니깐 죽을만큼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다른 문제들은 그냥 쉽게 헤쳐 나갈수있어서 아닐까?
5년 전
익인135
그런가 난 잘 모르겠는데 일단 태어난것부터가 좀 암튼 로또 300억 당첨되지 않는 이상은 대운같은거 없을듯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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