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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64l
이 글은 4년 전 (2019/10/15) 게시물이에요
나 초등학교때만 해도 애들 서로 어떤 아파트에서 사니 그런거 관심도 없었지..걍 월세 전세 개념도 모르고 엄마아빠가 무슨 일하는지 얼마나 돈 벌어오는지 모르는 애들 많았은데.. 내가 지금 세대에 안 태어날 길 천만다행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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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마져... 부모님 뭐하는지 계신지 안 계신지도 별로 관심사가 아니었어...
4년 전
익인2
ㅇㅈ....
4년 전
익인3
마쟈 걍다 친구...ㅋㅋ
4년 전
익인4
ㅁㅈㅁㅈ
4년 전
익인5
ㄹㅇ 나저번에 새로 생긴아파트 사이로 지나가는데 초등학생들이 야!우리 ○○(아파트이름)워킹으로 걷자 이러는거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스스로 흑역사를 자초하는거니 애들아 ㅋㅋㅋㅋ큐ㅠㅠㅠㅠ
4년 전
익인33
???그게 머ㅓ야..?
4년 전
익인7
맞아... 그냥 오늘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놀이터가서 그네탈지 시소탈지 고민만 했지..... 어디사는지 부모님직업이 뭔지 그런거 하나도 관심없었는데...
4년 전
익인8
그냥 주변 환경이 하는 대로 애들 그대로 두 흡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라서 집안에서 요즘 애기들 둔 부모님들이 살기 각박해지면서 비교하고 그런 얘기르ㄹ 많이 하다보다 생각에 시간이 지날 수록 여유가 없고 살기가 힘들어진달까
4년 전
익인9
근데 이건 동네차이인듯 나 어릴때도 애들이 어디사는지 아빠직업 어딘지 따지고 그랬었음..
4년 전
익인36
22 우린 선생님이 부모님 ㅇㅇ회사 다니시는 분 손들어봐~ 했음
4년 전
익인47
ㄹㅇ 뭐든 예전보다 덜함.. 애들도 80 90년대에 폭주족들 이런거로 난리였는데ㅋㅋㅋㅋ
4년 전
익인10
묭실에서 일 할때 애기엄마가 한 말중에 요즘엔 애들끼리 미용실도 브랜드같은거 다니는거 말하면서 난 어디미용실가서 머리한다고 미용실도 브랜드 따진다는거 듣고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4년 전
익인11
마자..
4년 전
익인12
그러게 난 임대 전세 월세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재미있는 놀이터가서 놀자이랬는디...
4년 전
익인13
마자마자...
4년 전
익인14
아 제목만 보고 그럼 조선시대 사람인가 했네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39
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2
33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5
근데 애매한 3~6억 짜리 동네에서 더 그럼...ㅋㅋ 솔직히 엄청 같잖아보임 해봤자 5억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5억들고 누가 누구보고 거지네 뭐네 하냐 본인들도 잘사는거 아니면서
4년 전
익인48
222ㅋㅋㅋㅋㅋㅋ 꼭 애매하게 살면 엄청 따지더라
4년 전
익인16
ㅁㅈ 솔직히 우리 동네 그런 거 차이 많았고 나는 그 중에서도 진짜 못 사는 축이었고 여전히 못 사는데도 내 친구들 그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씀
4년 전
익인17
ㅇㅈ
4년 전
익인18
기초생활수급자 놀림도 더 심해보여 요즘 기생수라고 놀린다는데..
4년 전
익인19
ㅁㅈㅁㅈ놀이터가면 다 친구고 아파트살든 주택살든 전세든 월세든 상관없었음 그런걸 모르고 살았으니까 신경도 안쓰고
4년 전
익인22
ㅇㅈㅇㅈ 그냥 학교 가까운 집 살면 그저 부러울뿐,, 요즘 왜그러는지 ㅠㅍ
4년 전
익인23
ㄹㅇ인정
4년 전
익인24
ㄹㅇ 어디 사는지 부모님 무슨 일 하는지 신경 쓰는 애들 아무도 없었는데..
4년 전
익인25
ㅁㅈ 얘기 들어보면 아주 호구조사를 장난아니게 하더라
4년 전
익인26
난 97인데 엄마들이 저때도 몇단지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음ㅠ
4년 전
익인31
세상에
4년 전
익인27
나 9x 인데 초딩때 신도시 이사와서 브랜드 아파트부터 주공도 있었거든 근데 애들끼리 처음 보면 묻는게 너 어디아파트 살아?였음 임대아파트(주공) 는 자기집 아니고 집평수가 좁대 못산대 어쩌니 그러고 서로 집평수로 누구는 못살고 누구는 잘사네 이렇게 나누고 그랬슴,,,ㅎ
4년 전
익인28
근데 나때부터 좀 그런 인식이 생기더라 ㅋㅋㅋㅋㅋㅋ 애들 엄마들이 휴먼시아 사는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했대 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9
ㅇㅈ 초등학생들이...정말 갈수록 참...
인간이, 삶이..너무나 각박하고 삭막해지는것같아

4년 전
익인57
좀 과장보태서 후에 애도 안낳고싶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나는 애한테무엇을 알려줘야하는지, 이런세상에 태어나 열심히 살아봐라 이런소리하며 이세상겪게 하고싶지않아..

4년 전
익인30
진짜 나 때는 부모님 직업도 잘 몰랐는 데 사는 데가 전세인지 월세인지 알게 뭐람..
4년 전
익인32
ㅇㅈ.. 월급 아파트 차 로 급 매기고... 나때는 그런거 다 모르고 모래놀이터였눈데.. 걍 놀이터에서 놀면 야들이 와서 논다음에 애들 좀 모이면 무궁화꽃? 이랑 또 뭐더라 상어게임인가? 그거랑 술래보다 한번 더 뛰어서(?)노는 그런 순수한 놀이들 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닌가봐... 핸드폰도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투니버스? 세대가 좋았던거같음..6시 되면 만화보려고 집 우다다 가고 그랬던거 같아.. 집전화기로 친구집에 전화하고 ㅇㅇ이 있어여~? 이런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추억팔이하넹ㅠ
4년 전
익인34
ㅇㅈㅇㅈ
4년 전
익인38
맞아 애들은 다 모르지않나 근데 그냥 저 아파트 낡았다 이런 얘긴 했었음
우리는 선생님이 부모님 ㅇㅇ회사 다니시는분 손들어봐 했었음

4년 전
익인40
우리 땐 항상 학기 초에 부모님 학력 적고 갔었는데 집은 어디 살고 부모님은 대학 나오셨는지 고졸인지 .. 지금 생각하면 진짜 그거 왜 썼는지 의문
4년 전
익인41
그냥 동네뛰어다녔지ㄱㅋㄱㅋㅋ
4년 전
익인43
다른 얘긴데 생각해보니 초딩땐 폰 없을땐 몇시에 여기까지 와 하고 약속잡았는데.. 요샌 저학년들도 스마트폰 필수
4년 전
익인44
땅따먹기.. 꿀잼이었는데..ㅠ 돌아가고싶다
4년 전
익인45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의 재학생 70%가량은 국가장학금 혜택이 필요 없을 정도의 ‘있는 집’ 자녀들로 분석됐다. 저소득층은 10% 남짓이었고,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9266
9분위는 월 982만8236∼1295만5402원, 10분위는 1295만5402원(올해 1학기 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이다. 즉 sky학생 70%넘게 부모소득 월 1300이 넘는다는것...
살면서느낀건데 요즘 부모 마음도 이해가더라.... 살아보니까 대학이중요하고 돈많을수록 교육에힘쓰고 그런집안이랑 엮일려고하는거고.... 이해는간다.. 가면갈수록 계층이동이 힘들어지고있고 특별한재능없으면 유일한사다리가 대학이니..

4년 전
익인46
나도 솔직히 요즘 어린애들 보면 지금 세대에는 태어나고 싶지 않단 생각만 들어..
4년 전
익인49
헐 나 99인데 우리때는 집 몇평이냐고 막 묻고 그랬음..초딩때
4년 전
익인50
나 캐딘데 나중에 내 자식이 날 부끄러워 할수도 있다는 사실이 좀 슬프다
4년 전
익인51
나도 ....초딩들 매일 만나는 입장에서 완전 공감
4년 전
익인52
나도 초딩땐 입으라는 옷만 입었었쥐.. 브렌드 그게 뭐지요?
4년 전
익인53
ㅇㅈ...그냥 순수했어 멋모르고 뛰어놀기만했던 시기ㅠㅠ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55
엌ㅋㅋㅋ 완전 까먹고 있었는데 이거보니까 생각났어ㅋㅋㅋ 우리도 너네집 몇평이야? 이거 꼭 물어봤었어ㅋㅋㅋ46평이면 보통이네~이러고 66평이면 올~~ 이랬었는데
4년 전
익인56
맞아ㅠㅠ 나때는 걍 학교 끝나면 각자 집에다가 책가방 던져놓고 나와서 해 질때까지 놀았었는데ㅠ 요즘에는 우리 막냉이 말 들어보니까 엄마들 모임에 잘 안나오는 엄마나 약간 가난한 집이면 엄마들이 나서서 쟤랑 놀지 말라고 한다더라 그 말듣고 충격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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